•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68
  • 쓰기
  • 검색

펑펑 울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영화 10개 추천.jpg

건환과 건환과
20841 27 68

선정기준은

 

'제가 보고 울었던 영화들'

 

입니다. ㅎㅎㅎ

 

 

 

 

 

1. 추억(1973)

 

MV5BODBjMmU1M2EtYjI4Yy00ODU4LTg2YjctZTFhMWEwNDM2ZDhjXkEyXkFqcGdeQXVyMjk3NTUyOTc@._V1_.jpg

 

인기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에서도 에피소드에 차용되었던 영화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멜로 영화 딱 한개만 꼽는다면 이 영화이기도 하구요

 

대학시절 만난 남녀가 현실의 벽을 넘기 힘든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입니다.

 

이 영화의 킬링 포인트는  

 

JH7E.gif

 

아름다운 레드포드의 외모가 빛나는 첫 장면과

 

giphy (13).gif

 

그리고 그 유명한 끝장면이지요

이 장면이 섹스앤더시티에서도 오마쥬 되었구요.

공교롭게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여주)가 레드포드의 머리를 쓸어 넘겨주는 행동이 똑같네요

 

그리구 하나 더 추가하자면 OST....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직접 부른 노래에요.

(스트라이샌드는 우리나라로 치면 이미자 선생님 정도에 해당하는 팝의 여왕이에요. 영화와 노래를 모두 정복)

 

막 눈물이 쏟아진다기보단, 보고나면 굉장히 먹먹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사랑했던건 맞거든요.

 

 

 

 

2. 빅 피쉬(2003)

 

 

maxresdefault (2).jpg

 

 

자평해보면 팀버튼 감독의 가장 팀버튼스럽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대놓고 판타지를 강조하지도 않고...

 

오히려 이전에 사실주의 멜로를 추구했던 서크 더글라스의 스타일과 미장셴은 비슷하기도 해요

원색의 색감이 화려하구... 그 부분이 역설적으로  판타지를 부각시켜 보여요

 

우리 아버지에게도 그랬던 시절이 있었다!

이 영화를 보면 아빠 생각이 참 많이나요.

아버지에게 부린 짜증도 많이 생각나구요.

 

klkLI3l.gif

 

이완 맥그리거가 참 잘나가던 시절이죠

전 물랑루즈에서의 그보다 이 영화에서가 훨씬 좋았어요.

 

정말 엔딩크레딧 후에 많이 울었던 영화네요.

 

 

 

 

3. 살다(1952)

 

ikiru-1.jpg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가장 위대한 휴먼 드라마 이키루(살다) 입니다.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를 지칭하여 시민케인에 버금가는 길이 남을만한 휴먼 드라마다! 라고 했대요

 

저기 그네타는 할아버지는 공무원이에요

평생을 바쳐 열심히 일해온 공무원인데 어느날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됩니다.

자포자기한 마음으로 방황하다가 특별한 계기가 생겨서 본인의 인생을 돌아보지요.

그리고 시간이 흐른뒤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남은 사람들이 모여 할아버지를 회고합니다.

 

이 영화는 할아버지의 죽기전 생활반, 할아버지를 회고하는 장례식 시퀀스가 반이에요.

 

슬프기도 하지만, 제 삶에 아주 큰 귀감이 된 영화이기도 합니다.

 

 

 

 

4. 장수상회(2012)

 

23423D4C550FC33C11.jpg

 

 

신파고 뭐고 간에 가장 많이 울었던 영화에요.

노트북이랑 비슷하다는 말도 있던데... 저는 이 영화가 훨~씬 더 와닿더라구요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자세한 내용 설명은 생략합니당.

참고로 한지민님이나 조진웅님에게 분배된 컷은 별루 없어요 ..ㅎㅎ 

박근형 할아버지와 윤여정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5. 사랑의 은하수(1980)

 

MV5BNTAxOTdiYTctODQxMi00YzllLTgyNjAtMzcxY2IzYzYwYTc2XkEyXkFqcGdeQXVyNjUwNzk3NDc@._V1_.jpg

 

저기 포스터의 남주 얼굴이 약간 익숙하시지 않나요?

 

바로..

 

tumblr_m7406rUsVu1rul1hdo2_500.gif

 

이 분 입니다.

원조 슈퍼맨이자 영원한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 

리브의 최고작은 바로 이 영화라고 확신해요.

 

내용적인 면에서는 요새 봐도 세련된 느낌이 들어요.

주된 소재가 어바웃타임 같은 영화에서 많이 차용되는 '타임 슬립'이거든요

 

현대에 살고있던 남주가 우연히 자신을 아련하게 쳐다보고 가는 할머니를 보게되고

여러가지 사건 끝에 본인이 과거에 살았었다는 증거를 인지,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을 알아낸 후 펼쳐지는 로맨스 물입니다.

 

이 영화가 슬프기도 하지만, 역시 슬픈 영화는 하나같이 OST가 큰 위력을 발휘해요

이 영화 역시 무려 라흐마니노프의 선율이 러닝타임내내 깔려있어 더더욱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6. 퍼펙트 월드(1993)

 

maxresdefault (3).jpg

 

 

츤데레 + 꼬맹이 + 전성기 케빈 코스트너

 

고퀄의 영화를 감상할 세팅은 모두 되어있네요.

 

저는 아주 어린 나이에 이 영화를 접했는데.. 정말 많이 울었어요.

비슷한 시기에 레옹도 봤던 것 같은데, 레옹에서 느꼈던 그러한 울컥함과 비슷했던 것 같아요

(레옹은... 이 리스트에서 빼는 걸루..ㅎㅎ)

어느부분은 레옹과 유사하게도, 틱틱거리는 캐빈 코스트너가 꼬맹이 하나를 데리고 힘들게 돌아댕기는 로드 무비에 가깝습니다.

 

감독도 딱 마초스러우면서 속은 물렁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입니다.

더욱이 이 당시 이스트우드가 뽑아낸 작품들의 수준이 아주 대단했던지라, 이 영화 역시 누가봐도 일정 평가 이상은 받을만해요

 

이 영화 역시 후반부 시퀀스가 매우 가슴아프죠

 

 

 

7. 허공에의 질주(1988)

 

 

53640bc91553c.jpg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이제, 시드니 루멧의 걸작 허공에의 질주 입니다

이 영화 역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종류의 영화인데요

그 가족이 조금... 특별합니다.

(왠지 모르게 얼마전에 봤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가족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진보운동을 하는 가족인데 그 정도가 거칠어 수배도 되고 숨어다니는 가족이거든요

아이들은 거처를 옮길때마다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학교도 다니고 친구도 필요한 성장기 아이들에겐 여간 쉬운일이 아니죠

그 후 어느 곳에선가 아이들은 여러 인연들을 만나고, 결국 꿈과 가족 중 택일해야되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giphy (14).gif

 

tumblr_o2bek4c9RQ1qkrmk9o2_250.gif

 

그리고 이 영화는 리버 피닉스의 유산이기도 합니다.

정말 아까운 배우죠...

 

 

 

 

 

8. 스타탄생(1937)

 

1937_1932492i.jpg

 

 

스타 탄생(star is born!)의 시나리오는 헐리웃에서 백여년동안 핫한 각본이었어요.

 

그래서 리메이크도 여러번 됐는데요.

이번에도 레이디 가가의 첫 주연작으로 리메이크 된다고 하네요.(아마 개봉예정일거에요)

 

나는 노래가 너무 좋다 -> 1958작을 보시구요( 무려 주디 갈랜드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나는 모던한 분위기에 락을 좋아한다 -> 1973년작을 보세요(무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여주로..)

 

하지만 저는 시나리오에 충실했던 1937작을 최고로 꼽습니다.

 

이 영화의 시놉은 대략 다음과 같아요.

 

아주 잘나가고 거만하고 영화계의 핵심 인물인 남주가 시골에서 막 상경한 초라한 여주를 만납니다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선 가수로 발탁합니다

둘은 여러가지 고난 끝에 사귀게 되죠.

 

그리고 남주는 거만한 성격과 음주, 거친 행실들로 점점 몰락해가구요.

여주는 본인의 재능을 빛내며 더더욱 큰 스타가 되어갑니다.

결국 남주가 여주에게 짐이 되는 순간이 오게 되구요.... 

 

 

정말 슬프고 촘촘한 시나리오 입니다.

이 영화의 남주가 프레드릭 마치인데, 고전 영화 팬들이라면 어렴풋이 이름은 들어보셨을 성격파 배우에요.

프레드릭 마치의 원래 성격과 고려한다면 극의 마지막에서 더 큰 슬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9. 코코(2017)

 

coco_6.jpg

 

 

제가 (또는 우리 모두가?ㅎㅎ) 픽사를 원체 좋아하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큼 아끼는 작품입니다.

 

아마 작년에 개봉해서 보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해요.

눈물 펑펑 흘리신 분들도 많았을거구요.

저는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서 너무 슬프고 행복하게 봤네요.

 

 

 

10. 길(1958)

 

390359[1].jpg

 

 

앞서도 말했지만 슬픈 영화 반은 음악빨이거든요... 길이 그 정점이라고 생각해요.

영화 파이란을 보셨다면 비슷한 구성에 흠칫하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약간은 백치스럽고 어린 여자와 투박하고 틱틱대는 남자

둘 다 살기위해 힘겹게 서커스와 차력으로 전국을 돌아댕기죠.

너무 어린나이에 힘겹게 살아가는 여자에겐 너무 큰 중압감이 안겨지고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남자는 깨닫게 됩니다.

 

이 영화의 말미에 안소니 퀸이 해변에서 울먹이는 씬, 그리고 그 장면에서 흐르는 노래는 가히 영화역사상 손꼽힐만큼 슬픈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울고싶을땐 우는게 가장 좋대요 ㅋㅋㅋ

 

모두 일상에선 행복하시고, 영화보고나서 많은 눈물 흘리시길 바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27

  • Whiplash
    Whiplash

  • 로라laura
  • wonder
    wonder
  • 가이버
    가이버

  • Ohara
  • 셋져
    셋져
  • 알폰소쿠아론
    알폰소쿠아론
  • ㅈㅅㅈㅅ
    ㅈㅅㅈㅅ
  • 혼마사마
    혼마사마
  • regnar
    regnar

  • 無無
  • Rampage
    Rampage
  • golgo
    golgo
  • 락키
    락키

  • HappyEnd
  • 소울라이브
    소울라이브
  • 알수없다
    알수없다
  • 빙고맨
    빙고맨
  • 오잉오잉
    오잉오잉
  • 백제침류왕
    백제침류왕
  • 한우맛
    한우맛

댓글 68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와 코코는 봤지만 다른 영화들도 꼭 보고싶네요~!

22:34
18.09.09.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한우맛
다 아끼는 영화들이에요 ..ㅋㅋㅋ 취향맞는거 고르셔서 감상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당!
22:46
18.09.09.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푸(르디)푸(르른)푸(름)
하핫... 숨겨진 명작들..이군요!
22:46
18.09.09.
profile image

코코 보고 울었다가 딸이 계속 놀렸습니다..ㅜㅜ

22:44
18.09.09.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한솔2
음악이 슬픈 음악이 아닌데도 이제 슬프게 들리더라구요
22:46
18.09.09.
행복한뱀장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3:16
18.09.09.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행복한뱀장어
에이~~~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 재밌게 감상하면 끝이에요 ㅎㅎ
00:14
18.09.10.
profile image

영화 덕질의 다음 단계는 고전인가싶네요. 저는 아직 그까지 가지는 않은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영화가 많은 걸 보니까요. ^^

23:17
18.09.09.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오잉오잉
튜닝의 끝은 순정이죠:)
고전도 좋은거많아여 ㅎㅎ
00:15
18.09.10.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빙고맨
시기가 너무 다양하네요 제가봐도 ㅋㅋ
00:15
18.09.10.
profile image

추억의 영화들이네요. 시대를 거스르는 과거소환.

멋지네요.

23:28
18.09.09.
profile image

빅피쉬와 코코밖에 모르네요ㅠ

나머진 스크랩 해두고 봐야겠어요.

전 개인적으로 가장 최근 개봉 영화중 펑펑 운게 몬스터콜이었어요.

진짜 너무 울고 일상 생활 하다가도 몬스터콜 생각하면 또 펑펑 웁니다 ㅠ

23:30
18.09.09.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알수없다

아 몬스터콜...

혹시 지루하시뎌라도 관심있으시면 타르코프스키의 '잠입자'라는 영화 추천드려요

몬스터콜이랑 주제의식이 비슷해요

00:01
18.09.10.
profile image
건환과

몬스터 콜과 비슷한 주제 의식이라니 흥미가 가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07:52
18.09.10.

코코만 봤네요ㅠㅠ 스크랩 해놓고 꼭 다봐야겠어요!ㅠㅠ

23:34
18.09.09.
profile image

허공에의 질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걸 리버 피닉스 기일에 극장에서 본 건 진짜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ㅠㅠ

23:39
18.09.09.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락키

아...  리버나 장국영은 뭔가 감정이입돼서 슬퍼요 더

00:02
18.09.10.
profile image

사랑의 은하수, 길.. 음악 정말 좋죠.

간만에 다시 들어봐야겠습니다.^^

23:41
18.09.09.
profile image

코코하나 본거 같군요.. 정말 펑펑 울고 싶을 때 쓰리빌보드(감정이입해야함), 내 머릿속의 지우개.. 추천드립니다ㅎㅎ

23:58
18.09.09.

리버피닉스가 지금 살아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동생은 지금 할리우드에서 연기 제일 잘하는 배우중 한명이 됬는데 말이죠ㅜ

00:23
18.09.10.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한물결
그러게요
동생보면 리버 피닉스도 자기 역할 이상하는 배우가 되었을것 같아요... 이미 죽기전에도 충분했지만
12:43
18.09.10.
profile image

예전에 대학때 연극영화과 수업을 들을때 살다..이키루를 본적이 있었죠

 

저도 좋았던 영화입니다!!

00:50
18.09.10.
profile image

고딩때였나보네요~~~

극장에서 퍼펙트 월드를 보고 펑펑 울었던........

01:01
18.09.10.
profile image

전 김새론주연 여행자만 생각하면 그렇게 눈물이나더라구요 버림받은 감정을 그보다 더 실감나게 연기한 배우가 있었나 싶을정도로요

01:12
18.09.10.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ㅈㅅㅈㅅ
아 여행자 아직 안봤는데 함 봐야겟네요 ㅎㅎ
12:42
18.09.10.
profile image

<코코>는 애들은 말똥말똥한데 다 큰 어른들이 울먹거리는 영화라고 하죠. 저도 눈물 줄줄 흘렸습니다ㅠㅠ 요 몇년 장례식 갈 일이 많이 있었는데, 생각이 나기도 하고... 

01:33
18.09.10.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알폰소쿠아론
저두 할머니 장례식때 생각많이 났어요
12:42
18.09.10.
profile image

<빅피쉬>랑 <코코>는 비슷한 경험을 해본 사람입장에서 보면 꽤나 글성거리게되더라구요.

01:41
18.09.10.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송2017
앗 것도 깜박했네요
저도 아이캔스피크보고 마니 울었어요
12:41
18.09.10.

고전영화 너무 좋아합니다 전 애수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것도 많이 슬퍼요ㅠㅠ 추억ost는 정말 최고입니다 

02:28
18.09.10.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Ohara
아 애수..ㅠㅠㅠ 깜박했네요 애수를
애수도 진짜 여운 크죠... 비비안리 너무 불쌍해서
12:41
18.09.10.
profile image

어릴 적 비디오로 녹화하는 데에 맛들여서 뭔지도 모를 TV 프로 마구 녹화하는 버릇 있었는데 [퍼펙트월드] 녹화했다가 지우지 않고 몇번이나 돌려봤던 기억 있네요ㅎ

 

최근에는 영자원 기획전에서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이별] 보면서 눈물 펑펑 흘렀는데 상영 끝나고 나와보니 눈 부은 사람들이 많아 동지 의식 진하게 느꼈더랬죠.

03:27
18.09.10.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가이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너무 슬프죠... 그거 드라마 버전도 너무 좋아요. 드라마에선 주현님과 나문희님이 주연으로 나오셔요
12:41
18.09.10.

안 본 영화들 많네요!! 얼른 챙겨 보는걸로..!

08:41
18.09.10.
profile image

정말 좋은 영화들이네요! 특히나 저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팬으로서 정말 기쁘네요^^ 잘봤습니다!

12:21
18.09.10.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wonder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좋아하시는군여!! ㅋㅋㅋㅋㅋ 반갑습니당
12:40
18.09.10.
profile image

길, 퍼퍽트 월드, 더 웨이 위어 세 편에 격한 공감

13:22
18.09.10.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로라laura
고전에 재밌는 영화들이 많아요 ㅎㅎ
16:37
18.09.10.

허공에의 질주, 저도 펑펑 운 영화입니다... 리버 피닉스가 역할에 너무 잘 어울려서... 너무 멋있어서...

나이 들어 다시 보니 여러가지로 너무 마음 아파서... 제 어린 시절 우상이었어요!! 작년엔가 영자원에서 해줘서

극장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전 이거랑 빅 피쉬, 코코 외에는 본 게 없네요. 고전은 손이 잘 안 갔는데 일단 이키루 한 번 봐야겠어요...

15:32
18.09.10.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웃짱팬
영자원에서 좋은 영화 많이 상영해주네요 ㅋㅋ
리버 피닉스 정말 아까운 배우에요..
16:38
18.09.10.

제 마음속의 1위는 굿바이 마이 프렌드입니다.. ㅎㅎ 

코코 마지막에 미구엘이 노래부르는장면 슬펐어요! 저는 한국판보다 영판이 훨씬 낫더라구요 

20:44
18.09.1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파문] 시사회 당첨자입니다. 4 익무노예 익무노예 1일 전18:13 819
공지 [문워크]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7 익무노예 익무노예 4일 전14:19 2429
공지 [애니멀 킹덤]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24 익무노예 익무노예 24.12.26.14:16 4206
HOT <색, 계> 대사에 이렇게 감탄해 보기는 .. 2 뚠뚠는개미 8시간 전00:02 1052
HOT 25년 미디어캐슬 수입 개봉예정작들 1 카스미팬S 9시간 전22:59 955
HOT 시빌워) 여러모로 기대이상.. 스포무. 2 coooool 9시간 전22:37 566
HOT 릴리 로즈 뎁, 아버지 조니 뎁과 <가위손>에 대한 기... 2 카란 카란 10시간 전21:24 816
HOT 2025년 1월 4일 국내 박스오피스 1 golgo golgo 8시간 전00:01 985
HOT 데이비드 핀처 <세븐>의 4K 복원, 감독으로서의 재도... 4 카란 카란 11시간 전20:46 931
HOT 넷플릭스) 블랙 도브 - 초간단 후기 4 소설가 소설가 9시간 전22:28 726
HOT 노스포) <하얼빈> 본 후기. 청색 불꽃과도 같은 4 스누P 10시간 전22:11 532
HOT 톰 홀랜드 "아빠가 되면 배우를 그만둘지도" 4 카란 카란 10시간 전21:57 1120
HOT 쿠팡 플레이) 가족계획 - 시즌 초간단 후기 2 소설가 소설가 10시간 전21:54 786
HOT [듄 파트2] 쿠팡플레이 무료 공개 2 화기소림 화기소림 10시간 전21:26 889
HOT [오겜2] 투표 장면 확장 이유는…황동혁 감독 "韓사회 ... 4 시작 시작 11시간 전20:18 1883
HOT <페라리>를 보고 나서 (스포 O) - 마이클 만 감독 작품 7 톰행크스 톰행크스 12시간 전19:30 877
HOT 마인크래프트 2 발표. 3 기다리는자 13시간 전18:33 1516
HOT 2024년에 본 영화 Best 10 2 도삐 도삐 14시간 전17:23 1043
HOT (루머) ‘배트맨 2‘ 메인빌런은 미스터 프리즈 - 상세기사 4 NeoSun NeoSun 17시간 전14:52 1840
HOT 오징어게임 시즌2 1주차 성적... 미국은 3위, 92개국은 1위 7 선선 15시간 전17:06 3179
HOT ‘소닉 3‘ 글로벌 3억달러 돌파 - 이미 손익분기 넘어 2 NeoSun NeoSun 16시간 전15:43 1318
HOT 세바스찬 스탠, 크리스티안 문쥬 ‘피오르드(Fjord)’ 캐스팅 ... 1 NeoSun NeoSun 17시간 전15:08 650
HOT 정녕 마지막이란 말인가? 5 진지미 17시간 전15:07 2042
1162692
image
e260 e260 40분 전07:35 67
1162691
image
e260 e260 40분 전07:35 61
1162690
image
e260 e260 43분 전07:32 62
1162689
image
e260 e260 43분 전07:32 62
1162688
image
e260 e260 44분 전07:31 67
1162687
normal
o1xis 5시간 전02:18 272
1162686
normal
hera7067 hera7067 6시간 전01:51 295
1162685
image
뚠뚠는개미 8시간 전00:02 1052
1162684
image
golgo golgo 8시간 전00:01 985
1162683
normal
빛솔 빛솔 8시간 전23:52 509
1162682
image
톰행크스 톰행크스 8시간 전23:28 228
1162681
image
울프맨 8시간 전23:17 349
1162680
normal
울프맨 9시간 전23:05 221
1162679
normal
카스미팬S 9시간 전22:59 955
1162678
image
온다르 9시간 전22:48 337
1162677
image
소설가 소설가 9시간 전22:37 470
1162676
normal
9시간 전22:37 482
1162675
normal
coooool 9시간 전22:37 566
1162674
image
소설가 소설가 9시간 전22:28 726
1162673
image
스누P 10시간 전22:11 532
1162672
normal
시리얼 10시간 전21:58 254
1162671
image
카란 카란 10시간 전21:57 1120
1162670
image
소설가 소설가 10시간 전21:54 786
1162669
image
그레이트박 그레이트박 10시간 전21:32 214
1162668
image
화기소림 화기소림 10시간 전21:26 889
1162667
image
카란 카란 10시간 전21:24 816
1162666
image
카란 카란 11시간 전20:46 931
1162665
normal
Sonatine Sonatine 11시간 전20:39 521
1162664
image
시작 시작 11시간 전20:18 1883
1162663
image
totalrecall 12시간 전20:12 653
1162662
image
톰행크스 톰행크스 12시간 전19:30 877
1162661
image
min님 13시간 전18:37 389
1162660
normal
기다리는자 13시간 전18:33 1516
1162659
image
도삐 도삐 14시간 전17:23 1043
1162658
image
선선 15시간 전17:06 3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