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서치>의 주인공 존 조의 깜찍한 흑역사(?)

미국의 섹스코미디 시리즈 <아메리칸 파이>에 20대시절의 파릇파릇한 존 조가 출연합니다. 주연은 아니고 그저 특이한 대사(?)를 날리는 청년으로 나오는데 참으로 해맑습니다.
참고로 존 조가 저기서 말하는 MILF란 Mom I'd Like to Fuck의 약자로 성적 매력이 느껴지는 연상의 여성 기혼자를 의미하는 속어입니다.
이 속성의 여성은 영화의 역사에서도 보면 꽤나 오래 되었습니다. 더스틴 호프먼 주연의 <졸업>의 로빈슨 부인이 그랬고 최근의 사례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메이 숙모가 저기에 속하죠. 단지 저 용어는 <아메리칸 파이> 이후로 퍼진걸로 알고있습니다.
잡설이 길었고 존 조는 <아메리칸 파이>에서 영광인지 굴욕인지 모를 용어를 맨처음 언급하는데다가 관객들에게 잊지말라고 연신 반복해주는 친절함을 보입니다(?)
<서치>에서 내내 진지한 표정을 짓는 존 조를 보다가 저때의 해맑음을 보면 세월의 흐름이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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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과 극과 극이죠. 하지만 이건 존 조의 연기 스펙트럼이 아닐까 생각해요 ^^

해롤드와 쿠마 이미지만 기억하다가 스타트렉에서 완전 진지 모드로 나오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해롤드와 쿠마가 제대로죠.^^

새삼스래 어원을 깨닫게되네요..ㅎㅎ

새삼스래 어원을 깨닫게되네요..ㅎㅎ
오 기념비적인 작품었네요 ㅎㅎ


풋풋했네요ㅋㅋㅋ해맑해맑


진짜 강렬한 장면이군요ㅋㅋㅋ


아! 기억납니다. 심지어 극장에서 본 영화 푸흡


엄청 유명하죠ㅋㅋㅋㅋㅋㅋ


1편 정말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밀프란 약어.... 이제는 걍 단어가 되버렸지만....를 만들어낸
참으로 위대한 인물(?)이죠? ㅋㅋㅋㅋ


아메리칸파이에 나왔더니.. ㅋㅋ


존 조에게는 영광이겠습니다.


풋풋했네요 ㅎㅎ

못 본 영화네요 ㅎ


헤롤드 앤 쿠마 말고 어디서 봤었더라.... 했었는데
여기서 정답을~~ ㅋ

하지만 대사가 저것밖에 없죠 ㅋㅋㅋ
저 용어는 그쪽 계통에서는 아메리칸 파이보다 오래 되었습니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건 확실히 저 영화 덕(?)이지만요. 물론 제가 그 계통에 밝은 건 결코 아닙니다...

영화덕에 음지에서 양지로 나온 케이스군요 ㅋㅋㅋ
와 감사한 지식 얻어가요!!!!

좋은 지식은 아니지만요 ㅎㅎ
우왓 ㅎㅎㅎㅎㅎㅎ
건장하고 해맑은 청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