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47
  • 쓰기
  • 검색

마이클 케인이 밝힌 [인셉션] 엔딩의 진실

JL
12776 28 47

IMG_3073.JPG

 

마이클 케인이 런던 Somerset House에서 열린 [인셉션] 스크리닝에서 영화를 소개하고 가진 관객과의 대화에서 마지막 엔딩에 대해 언급

 

" 처음 각본을 받았을때 혼란스러워서 놀란 감독에게 '어디가 꿈인지 모르겠다' 고 하면서 '어디가 꿈이고 어디가 현실이냐?' 고 묻자 그는 ' 당신이 들어간 씬은 현실이고 안 들어간 씬은 꿈이다.' 고 말해줬다 "

 

결국 마지막 씬에서 디카프리오도 나오고 캐인도 나와서 현실이라고 언급한 셈이라고 함.  

 

인디펜던트지 기사 및 케인 언급 영상  https://www.independent.co.uk/arts-entertainment/films/news/michael-caine-inception-christopher-nolan-ending-real-dream-leonardo-dicaprio-a8488286.html

 

엔딩씬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28

  • Shine
    Shine

  • 망원동좋아요
  • 차민
    차민

  • kad7757
  • 블루스카이
    블루스카이

  • 無無
  • 인생사뭐있냨
    인생사뭐있냨

  • 포그를얼리면포그바
  • 주무
    주무
  • 곰즈
    곰즈
  • 자유의댄스
    자유의댄스
  • 저기요,제가
    저기요,제가

  • 돈뭉치
  • 집에서만보다가
    집에서만보다가
  • 영화가주는행복
    영화가주는행복
  • Easy.One
    Easy.One
  • 마술피리
    마술피리

  • 한물결

  • greentree
  • 셋져
    셋져

댓글 47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셋져

열린결말이 아니에요 애초에 ㅜ 저게 꿈이다 아니다를 가지고 관객 상상에 맡기는 건 독전의 이선생이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이라고 추측하는 것만큼 어불성설이에요

08:48
18.08.16.
2등

이건 안정해져야 더 재미있죠 ㅋ 여지도 남고 여운도 남고 ㅎㅎ

19:36
18.08.15.
3등

인셉션앤딩은 열린결말일때가 가장 좋은것 같은데 전부다 확실한 답을 찾을려고만 하고 감독또한 계속 닫힌결말이다고 말해서 감흥이 살짝 줄어드는 것 같네요;

20:02
18.08.15.
profile image
한물결

애초에 영화를 닫힌 정해진 결말로 만들었는데 관객들이 계속 열린 결말이다 얘기하며 감독을 괴롭히는 거죠... 앞뒤가 잘못되셨습니다ㅜ

08:45
18.08.16.
NEZORF

음... 결국 영화는 개봉되면 그 순간 이후로 관객의 것이 아닐까요? 설령 감독이 닫힌결말이라고 정하고, 만들고 또 그렇게 선언했다고 하더라도 관객은 본인만의 결말을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작품을 만든 창작자가 본인작품에 대해 뭐는 뭐다 이렇게 말해버리면 그말만이 진리라고 생각하시는 관객분들이 많아서 다른 경우를 아예 배제하시는 일이 많죠. 인셉션만 하더라도 앤딩장면이 꿈이라고 해석해도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 많은데 지금 보면 감독의 여러발언덕에 인셉션앤딩은 현실이다 라는게 기정사실화되서 앤딩이 꿈이라면? 이라는 흥미로운 해석들이 다 묻히고 있잖아요. 저는 창작자가 본인작품에대해 저러한 태도를 취하면 다양한 의견의 수용 가능성이 줄어들지 않나 라는 생각에 조금 안타까워 댓글을 남겨봤어요.

 

물론 모두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

09:27
18.08.16.
profile image

궁금증이 풀려서 좋긴 하지만 역시 인셉션은 열린결말로 마무리 되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

20:12
18.08.15.
profile image

엔딩은 정말 현실인지 꿈인지 궁금증이 남는 장면 같아요. 

결국은 보는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나름 같네요. 

21:02
18.08.15.

그냥 관객이 각자가 믿는 결말이 맞는거 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인셉션 또보고싶내요 

21:02
18.08.15.
profile image

일부러 열린결말로 둔 거 아니였나요 .. ?! 

이렇게 정해줘버리다니 

21:14
18.08.15.
profile image
스톰

원래 닫힌 결말이었어요 ㅜ 관객들이 혼란해서 열린 결말이라고 단정지은 거지..

08:50
18.08.16.
profile image

애초에 놀란감독의 의도는 열린결말이 아니였죠.

결말에 대한 장치를 너무 잘 숨겨놓아서 논란이 생겼던 것일뿐 ㅎ

21:33
18.08.15.

인셉션 결말은 딱 아는만큼 보이도록 만들어서, 놀란 감독의 천재성에 다시 한번 감탄했죠. 모르고 봐도 만족하는데, 알고 보면 더 소름끼치는 섬세함이란.

21:36
18.08.15.

예전에 감독이 인터뷰로 닫힌 결말로 내놓았는데 열린 결말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놀랐다는 인터뷰했는데 아직도 열린결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군요...

22:05
18.08.15.

이걸로 친구랑 다투기까지 했는데 ㅋㅋㅋ  

22:20
18.08.15.

몰랐는데 꽉 닫힌 결말이었군요ㅎㅎ 열린 결말이 상상을 더 자극하기는 하지만 전 해피엔딩을 선호하는지라 이것도 좋네요.

22:28
18.08.15.
profile image

결말이 무엇인지는 영상에서 확실히 드러나는데...(감독이 당황했었다는 게 이해가 되네요)

 

마지막에 그답지않게 코웃음치는 장난질이 살짝 있긴 했습니다만...

22:50
18.08.15.
profile image

아 인셉션 엔딩 열린이든 닫힌이든 너무 좋아요ㅋㅋ

22:57
18.08.15.

인셉션 결말은 아직도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닫힌 열린 결말 어느 쪽이든 영화가 너무 좋은 건 확실 :)

23:01
18.08.15.
profile image

ㅋㅎ 명확한 증언이시네요 ㅋ 케인 옹 ㅎㅎ

23:04
18.08.15.

근데 인셉션 엔딩은 딱봐도 열린결말이 아니지않나요? 마지막에 토템이 쓰러지려는걸 센스있고 재치있게 타이밍맞춰서 잘라내고 끝맺은거지 저거가지고 열린결말이라고 하기에는 좀...

23:44
18.08.15.
profile image

아직도 인셉션 엔딩 얘기가.. ㄷㄷ

저는 그냥 관객들의 판단에 맡기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인셉션은 그런 점을 추리하고 해석한다는 점에서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라서 

23:44
18.08.15.
profile image

왜 이렇게 열린 결말에 목을 매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놀란 조차도 아예 닫힌 결말(해피엔딩)로 찍은 거고

너무 픽 쓰러지는 것 보다 쓰러질 찰나에 컷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 편집한 것이고,

인터뷰에서도 누누히 닫힌 결말이라 강조했는데 말입니다.

 

막말로 이게 열린 결말이면

예전 이명세 만화 아마게돈의 경악스런 엔딩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예전에 아주 시청률 높은 드라마도 결말에 이거 다 꿈임

해서 아주 가루가 되게 까였었죠.

그러니 팽이가 돈다/멈춘다의 문제는

명작과 망작 사이를 가르는 중요한 문제이기에

놀란 감독 조차도 엔딩이 현실이다라고 인터뷰한 것입니다.

전 충분히 멋진 결말이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놀란 감독이 엔딩은 관객의 상상에 맡길게요.

이딴 식으로 인터뷰 했으면 아마 놀란 감독 영화는

그 후 절대 안 봤을 겁니다.

작가 입장에서 엔딩은 곧 작의와도 연결되는 문제이기에

그 결과를 대중에게 맡기는 행위는

상당히 파렴치한 행위라 생각합니다.

그건 엔딩의 여운 하나 때문에 작품 전체를 부정하는 행위나

마찬가지거든요.

01:15
18.08.16.

굳이 해석 없이도 결말을 보고 난뒤의 그 소름돋는 여운은 남아있으니 전 그걸로 됐어요 ㅎㅎ

02:42
18.08.16.

감독이 현실이라고 답했는데 아직도 이야기하고있다니 신기하네요ㅋㅋ

03:40
18.08.16.
profile image

연기할 때 편하라고 그냥 말한 것 같네요 큰 의미는 없는듯

04:40
18.08.16.

감독이 언급한 인터뷰에서 사실 답이 있습니다.

"팽이가 계속 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팽이가 돌아 가고 있는데 팽이를 내팽겨두고 자녀들을 맞이하러 가는 코브의 행동에 주목하면 된다." 라고 했죠.

 

꿈이 인셉션에서 가지는 메타포가 일종의 집착과 상실의 부분이라면 

그걸 딛고 일어났다고 해석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코브가 극복한 이상 팽이 도는 부분이 꿈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05:40
18.08.16.
profile image
고든프리맨

222 이거죠 영화의 주제가

 

 

마지막에 이르러서 결국 저게 꿈인지 현실인지는 중요치 않고 그 집착에서 벗어나고 어떤 결실을 이룬 코브가 중요하다라는 걸 

영화가 얘기하는 건데 관객들만 그 집착에 빠져서 ㅜㅜ

08:53
18.08.16.
profile image
고든프리맨

제가 알기로 놀란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건 이 부분밖에 없어요. 꿈에선 코브가 결혼 반지를 끼고 있지만 결말에서 코브가 결혼 반지를 끼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인셉션이 닫힌 결말이라고 해석할 여지는 있는데, 놀란이 직접 결말이 꿈이 아니라고 언급한 인터뷰를 어디서들 찾으신 건지 모르겠어요. 꿈이든 꿈이 아니든 코브는 자식들을 되찾았으니 해피엔딩이라고만 대답했고, 인터뷰에서 결말이 꿈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묻는 질문은 대답할 수 없다고 계속 얼버무렸는 걸요

10:05
18.08.16.
둘셋넷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4:54
18.08.16.
profile image

열린결말이 궁금하긴 해도 상상하는 맛이 있었는데

닫힌결말도 나름 좋네요ㅎㅎ

15:06
18.08.16.
profile image

타이틀 나오기 직전에 그렇게 잘돌던 팽이가 휘청이거든요.

영화 내내 팽이가 어땠는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아무래도 놀란 말대로 닫힌 결말이 맞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또 보고 싶네요 ㅎㅎ

16:22
18.08.1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HOT [범죄도시 4] 호불호 후기 모음 3 익스트림무비 익스트림무비 24.04.24.08:38 25331
HOT 2024년 5월 1일 국내 박스오피스 2 golgo golgo 5시간 전00:00 1273
HOT [챌린저스] 감각적인 막장 영화 2 화기소림 화기소림 6시간 전23:20 894
HOT 미국 버라이어티 선정, 삼각관계를 다룬 최고의 영화 10편 6 카란 카란 6시간 전22:53 1065
HOT 티모시 샬라메 - 신인부터 스타까지 필모 9 2 NeoSun NeoSun 8시간 전21:08 766
HOT 안소희, 팬츠리스 보디수트+'퇴폐 섹시 MAX' 2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9시간 전20:24 2806
HOT 넷플릭스 최근작들 시청률(종말의 바보, 시티헌터 등) 5 golgo golgo 9시간 전20:28 1816
HOT '시티헌터' 넷플릭스 글로벌 1위 기념 최신 스틸 4 golgo golgo 9시간 전19:54 1006
HOT 영화사상 최고의 캐릭터 25 5 Sonachine Sonachine 9시간 전19:50 1710
HOT 와그너 모라,브라질 정치 스릴러 <더 시크릿 에이전트&gt... 3 Tulee Tulee 10시간 전19:32 466
HOT 트라이스타 픽쳐스,웨슬리 왕 SF 스릴러 단편 영화 '낫... 2 Tulee Tulee 10시간 전19:32 365
HOT A24-대니 필리푸-마이클 필리푸,호러 <브링 허 백>으... 2 Tulee Tulee 10시간 전19:31 408
HOT <시티헌터> 비하인드 영상 6 카란 카란 10시간 전19:06 430
HOT '범죄도시' 시리즈 빌런 배틀 7 NeoSun NeoSun 11시간 전17:57 1396
HOT [스턴트맨] MX4D 후기 4 화기소림 화기소림 12시간 전17:27 1515
HOT <화란> 일본에서 7월 29일 개봉 2 카란 카란 12시간 전17:21 552
HOT 변요한 이상형을 들은 사나 3 NeoSun NeoSun 12시간 전17:20 2243
HOT 이달의 돌비 : 5월 - 돌비코리아 3 NeoSun NeoSun 12시간 전16:59 552
HOT 군인 할인 생각보다 쏠쏠한 것 같아요 2 거북이메론빵 거북이메론빵 13시간 전16:47 631
HOT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호주 프로모션 6 카란 카란 14시간 전15:38 1012
1134859
image
NeoSun NeoSun 23분 전05:24 58
1134858
image
NeoSun NeoSun 25분 전05:22 67
1134857
image
NeoSun NeoSun 26분 전05:21 62
1134856
image
지빠겐 41분 전05:06 61
1134855
normal
지빠겐 42분 전05:05 73
1134854
image
지빠겐 43분 전05:04 76
1134853
image
NeoSun NeoSun 47분 전05:00 88
1134852
normal
지빠겐 49분 전04:58 82
1134851
image
지빠겐 50분 전04:57 64
1134850
normal
지빠겐 52분 전04:55 69
1134849
image
손별이 손별이 2시간 전03:12 121
1134848
image
손별이 손별이 2시간 전03:02 171
1134847
image
golgo golgo 5시간 전00:00 1273
1134846
image
hera7067 hera7067 5시간 전23:56 208
1134845
image
hera7067 hera7067 5시간 전23:55 207
1134844
image
hera7067 hera7067 6시간 전23:39 96
1134843
image
영친자 6시간 전23:37 340
1134842
image
hera7067 hera7067 6시간 전23:34 228
1134841
image
hera7067 hera7067 6시간 전23:31 238
1134840
image
스누P 6시간 전23:28 598
1134839
image
화기소림 화기소림 6시간 전23:20 894
1134838
normal
율리안나 6시간 전23:05 399
1134837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6시간 전23:00 291
1134836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6시간 전22:55 249
1134835
image
카란 카란 6시간 전22:53 1065
1134834
image
hera7067 hera7067 7시간 전22:41 188
1134833
image
hera7067 hera7067 7시간 전22:35 134
1134832
image
hera7067 hera7067 7시간 전22:25 165
1134831
image
hera7067 hera7067 7시간 전22:20 293
1134830
image
GI GI 7시간 전22:04 273
1134829
image
GI GI 8시간 전21:40 469
1134828
image
이상한놈 8시간 전21:24 672
1134827
image
NeoSun NeoSun 8시간 전21:09 409
1134826
image
NeoSun NeoSun 8시간 전21:08 304
1134825
image
NeoSun NeoSun 8시간 전21:08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