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3
  • 쓰기
  • 검색

[리뷰] 마법에 걸린 사랑 (Enchanted, 2007) : 동화속 판타지가 현실에 펼쳐진다. 극장에서 다시 보고픈 맛깔난 영화 No.11 (스포 포함)

주니준이 주니준이
17324 2 3
_1ench4.jpg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은 디즈니가 만든 색다른 영화다. 과거 디즈니의 영화를 보면서 상상속에서나 이루어지는 일들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와우~ 멋지다. 실제로 저렇게 되었으면.." 하는 상상을 많이 하곤 했는데, 이 영화도 그런류라고 볼 수 있다. 동화속에서 있을 왕자, 공주, 마녀 그리고 동물 캐릭터 등이 현실.. 그것도 대도시 뉴욕에 나타나 왁지지껄 일을 만들어 버리니 말이다.
 
 이 영화를 알게 된 계기는 영화 커뮤니티인 "익스트림무비(http://extmovie.maxmovie.com)"에서 골든글로브 수상 후보를 점찍으면서 소개되었던 [에이미 아담스] 라는 배우의 매력에 대하여 닉네임 바바님의 소개를 보다가, 이 영화를 보면 에이미 아담스에 푹 빠질 것이라는 추천에 보게 되었다.
 
사실 영화를 그래도 많이 본다고 생각했던 나로서는 뇌 용량의 한계성인지 기억을 잘 하지를 못하는 능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에이미 아담스]라는 배우에 대해 전혀 생각을 못했었다. 근래에 본 수퍼맨 영화 [맨 오브 스틸]의 히로인도 그녀인지 나중에 알게 되었고 (보면서 뭐 했던게야 ㅡㅡ+),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아메리칸 허슬]의 포스터에서 꽤 섹시한 드레스를 입었기에 관심을 가졌던 정도였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그녀가 기존에 찍은 다른 영화들을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영화 사이트 지인분을 통해 [에이미 아담스] 라는 배우를 재 발견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개봉 할 영화 [아메리칸 허슬], [허,Her]에서도 그녀는 주연을 맡는다. 기대해 볼 만한 영화다.
 
서술이 길었다. 영화에 대해 본격적으로 소개를 해야지.. 참고로 역시나 개봉당시 못 본 관계로 본 리뷰는 PC로 보고 난 뒤 소감을 적었음을 밝힌다.
 
 

 ench2.jpg

 ench3.jpg

 
 
동화속 판타지가 대도시 뉴욕으로 옮겨오다.
 
영화는 동화속 2D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한다. 계모 마녀의 계략으로 숲속에 갇혀 있는 지젤.. 그녀는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며, 자신만의 왕자님의 형상을 만들고, 친구들인 동물들과 함께 상상을 한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나타나 꿈 같은 사랑과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며 노래를 하는데, 마침 그 곁을 지나가는 왕자를 만나 첫눈에 반하고, 결혼을 하려는 순간 마녀의 계략에 의해 생각치도 못한 대도시 뉴욕에 떨어지게 된다. 동화속의 이야기가 현실로 흡수 된 것.. 행복과 즐거움만을 알던 그녀에게 과연 어떠한 일이 벌어질 것인가..
  
 
 ench13.jpg
 
 
에이미 아담스의 매력을 물씬 보여주는 판타지 영화
 
이 영화는 [에이미 아담스]라는 배우를 상당히 돋보이게 연출한 영화다. 동화속 공주를 현실인 대도시 뉴욕에 입성 시킨 것도 신기할 뿐더러 무슨 파티에서나 입을 만한 각종 드레스를 [에이미 아담스]라는 배우에게 입혀, 뮤지컬 공연을 하듯 노래를 보여주며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동화에서 현실로 오는 게이트가 하수구 맨홀을 통해서라는 것도 이색적이다. 공주 뿐 아니라 차후에 왕자도 오고, 집사도 오고, 동물도 오고 마녀도 오고.. 이 신기한 게이트로 인해 애니와 실사가 믹스 되면서 이 영화의 매력은 배가 되었다. 이 영화를 통해 [맨 오브 스틸]에서 보여주었던 열렬 기자로서의 그녀가 눈에 안 띈게 희안할 정도였는데, 이 영화에서 그녀의 매력은 상대 캐릭터를 사랑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맘껏 표출해 주며, 돋보이는 것이, 근래작인 [맨 오브 스틸]에서는 그녀의 개성보다는 수퍼맨의 존재를 부각 시킨 이유 탓인지 그녀가 안 보였는지 모르겠다.
 

ench16.jpg
 
 
다양한 소재를 통한 재미 - 뮤지컬, 화려한 드레스, 맛깔 동화 속 캐릭터

이 영화의 매력은 다양한 소재를 통한 소소한 재미를 주는데 있다. 우선 [에이미 아담스]가 분한 지젤이라는 캐릭터는 동화속에서 공주인데, 대도시 뉴욕에서 그녀는 최고의 매력을 선사한다. 우선 그녀의 재봉 솜씨라 할 수 있는 화려한 드레스, 뉴욕에서 우연히 만난 로버트의 집에 있는 커튼을 잘라내어 만드는 드레스는 과히 예술이다. 꼭 이미 제작되어 있는 종이 드레스를 자르 듯, 커튼을 오려내어 자신의 몸에 찰싹 맞도록 꾸민 패션 솜씨는 어떠한 패션 디자이너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능력.. 이 드레스는 그녀의 매력을 잘 돋보이게 한다. 그리고 이 드레스를 입고 뉴욕의 공원을 누비며 부르는 그녀의 사랑 찬양가는 어떠한 뮤지컬 노래보다도 감미롭고 신난다. 다양한 뮤지컬 영화를 보았지만, 이 영화를 뮤지컬 영화로 소개를 안 한 이유를 모를 정도다. 물론 전반적으로 전부 뮤지컬 소재가 아닌 일부에 나왔기 때문에 그랬으리라. 그리고 맛깔 캐릭터의 등장은 재미를 배로 만드는데, 지젤을 찾아온 왕자도 그렇고, 다람쥐, 집사, 마녀가 그러하다. 동화 속 캐릭터를 현실에 등장시켜 얼마나 재미나게 꾸미는지.. 보는내내 신나더라. (뒤에 자세히 설명할 예정)
 
 

 ench24.jpg

ench12.jpg

 

(참고 오른쪽의 보라색 드레스는 돈주고 산거다. 영화속 지젤의 작품이 아닌..ㅋㅋ)

 

 

이 영화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이야기를 보다.

 

 

최근 필자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 푹 빠져있다. 같은 영화를 반복하여 잘 안 보는 성격인데, 이 영화만은 벌써 3번이나 관람을 하였고, 또 한번 보고 싶을 정도니 말이다. 그런데, 이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에서 난 겨울왕국 스토리의 일부 소재를 보았다. 물론 같은 디즈니의 제작인 것도 이유가 있겠고, 디즈니 동화의 공주와 왕자의 이야기는 대체적으로 유사성을 띄는 것이 이유일 수도 있다.


우선 첫번째, 겨울왕국에서 안나는 이 영화의 주인공 지젤처럼 사랑에 목말라 있다. 그래서 왕자님이 자신에게 "짜잔~" 하고 나타나 사랑을 고백해 줄 것을 바라고 있는 것. [마법에 걸린 사랑]에서는 서로 노래를 부르다 우연찮게 만나 사랑고백을 하고, 하루만에 결혼을 결정하는데, [겨울왕국]에서도 안나는 언니의 대관식을 통해 성인이 된 뒤 처음으로 성 밖으로 나와 자유를 누리다 만난 왕자에게 첫눈에 반하고 하루만에 결혼을 하자고 한다. 물론 두 영화의 차이라면, 진실한 왕자와 거짓스런 왕자랄까.. (핫..스포일러 델라..ㅋㅋ)

 

 

 ench25.jpg

movie_image.jpg

 

 

그리고 두번째, 중간에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계기다. 역시 안나 부분인데, [마법에 걸린 사랑]에서 로버트와 지젤이 공원을 산책하면서 사랑에 대해 논하는 장면이 있다. 이때 로버트는 지젤의 순진한 러브 로망스를 이해 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질문을 한다. "하루만에 사랑을 한다??", [겨울왕국]은 어떤가? 크리스토퍼가 안나의 부탁으로 썰매를 타고 산으로 올라가는 도중 썰매 안에서 둘의 대화는 이런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크리스토퍼는 하루만에 그 남자가 진짜로 좋은 사람인지 어떻게 아냐며 핀잔을 주고, 안나를 이해 할 수 없다는 듯이 이야기 하지만 안나는 한스와의 사랑이 진실일 것이라 믿고 있다.

 

 

 _11_ench28.jpg

frozen4.jpg

 

 

세번째, 마지막 결론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진정한 사랑] 대한 정론이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제목처럼, 독사과를 먹은 지젤을 살리기 위해 디즈니 공주시리즈의 전통적인 마법의 키스로 해결하는데, [겨울왕국]은 이 공식을 약간 피해가긴 했어도, 어쨋든 두 작품 다 [진정한 사랑 찾기]에 목적론을 두고 있다.

 

 

 ench6.jpg

_1froz25.jpg

 

 

이 영화 매력은 디즈니의 특기인 맛깔 나는 캐릭터

이 영화의 매력은 [에이미 아담스] 이외에도 꽤 많은 맛깔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 중 필자가 뽑은 1등 공신은 아무래도 다람쥐 핍이 아닐까? 이 용감한 다람쥐는 지젤이 사고를 안당하도록 그녀 곁에서 꽤 나 큰 활약을 하는데, [겨울왕국]에서 올라프 처럼 공주의 곁에서 진정한 기사로 돋보이는 존재다. 다람쥐 핍은 동화속과 달리 현실에서는 실제로 말을 못하기 때문에 연상 퀴즈를 내 듯 왕자 앞에서 대단한 연기를 선보이는데, 어쩌랴.. 이 무지한 왕자는 이 핍의 행동을 전혀 캐치하지 못한다. 이 영화에서 이 다람쥐는 대단한 연기 신공을 발휘하고 있다.

 

 

ench18.jpg

_1froz24.jpg

 

 

두번째, 무지 왕자다. 동화속의 착한 왕자처럼.. 너무도 순진한건지.. 약간 무식해 보이는 이 남자.. 실사로 왔을때 얼굴은 꽤 잘 생긴데다, 마음씨는 왜 이렇게 착해.. 독 사과를 먹은 지젤을 살려내기 위해, 자신이 안돼자, 다른 사람에게 과감히 넘기자너. 물론 자신도 진정한 사랑을 찾기는 하지만 말야..ㅋㅋ 뉴욕 대도시에서 버스를 말 타는냥, 칼을 뽑고 서 있는 이 장면은 이 영화의 가관 백미중 하나다.

 


 

 _1ench20.jpg

_1ench21.jpg

 

 

세번째, 집사 캐릭터 인데... 처음엔 자신의 사랑때문에 마녀를 돕다가 진정성을 깨닫는.. 마녀를 도울때 지젤에게 독 사과를 주기 위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을 분한다. 이 캐릭터가 웃긴 것은 현실에서 TV를 마법의 거울이라 느끼며, 한 드라마에 꽃히는데, 지금껏 자신이 마녀에게 당한 현실과는 달리, 드라마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나쁘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하~ 나는 왜 저렇게 못할까?" 하다가 결말에 진정한 남자로서의 선택을 하게 된다. 게다가 마녀를 무찌른 사나이로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기도 하니...ㅎㅎㅎ

 


_1ench22.jpg

네번째 마녀 캐릭터다. 비중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마지막 피날레를 화려하게 해 준 그녀.. 왕자가 지젤과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캐릭터인 그녀는 악한 마술을 통해, 황당한 피날레를 연출하는데.. (이 부분은 밑에 말하겠다.) 만화일때는 덜 악해 보였는데, 실사가 더욱 악해 보이는 것.. 진한 화장 탓이었을까? 그런데 동화속 공주들은 왜 마녀의 할망구 모습에 왜 경계를 이리 안하지..ㅋㅋ

독사과를 자연스럽게 건네주는데, 그것을 덥석 받아먹는게, 태초 이브의 저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ench29.jpg

 _11_ench8.jpg

ench10.jpg

 

 

디즈니의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이 영화에서 다른 영화들도 캐치하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공주 지젤과 왕자의 사랑이야기를 담으면서 가지의 디즈니 동화속 캐릭터를 차용하였는데, 백설공주와 신데렐라이다. 앞서도 소개하였지만, 독사과를 준 부분은 확실히 백설공주임을 알 수 있다. 마지막 키스를 통한 진정한 사랑 부분도 그렇다. 그리고 마녀가 지젤에게 독사과를 먹이고, 데드 타임으로 12시를 지정한 것이나, 지젤이 로버트를 구하러 가는 장면에서 신발이 벗겨지고, 그 신발을 원래 로버트의 애인에게 왕자가 신겨, 자신의 진정한 사랑도 찾게 된다는 이야기는 영락없이 신데렐라다. 이 영화는 디즈니의 두 공주 이야기를 믹싱해서 보여 준 케이스라 볼 수 있다.

 

 

ench14.jpg

_1ench31.jpg

 

 

또 하나, 마지막 판타지의 결말을 보여준 마녀의 행동에서 마녀가 분한 괴상한 용의 캐릭터에서 [몬스터 대학교]의 교장을 캐치하였다. 물론 디즈니 픽사다 보니 겹쳐지는 부분이 분명 있었으리라 생각은 든다. 완벽한 유사함은 아니었지만, 형태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어~ 저 캐릭터 모습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어디서 봤지? 생각하다. 몬스터 대학교 교장을 떠올렸다. 물론 [마법에 걸린 사랑]에서는 악한 용이고, [몬스터 대학교]에서는 카리스마 있지만, 마음은 착한 지네 캐릭터다. (용은 아니었네..ㅋㅋ)

 

 

ench26.jpg

ench30.jpg

 

 

마지막으로 결말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녀의 횡포 장면에서 영화 킹콩이 생각났다. 지젤이 독을 먹은 사과의 마법에서 진정한 키스로 구해낸 로버트를 잡아다가 파티가 열렸던 건물 꼭대기로 기어 올라가는 장면은 영화 킹콩에서 킹콩이 나오미 왓츠가 분한 앤을 잡아 건물 맨 꼭 대기로 올라가는 장면과 상당히 유사해 보였다. 물론 결말은 두 영화가 각기 다르게 흘러간다.

 

 

 _1ench32.jpg


 

 

동화속 판타지를 현실 세계에 잘 믹스한 최적 판타지 영화

이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은 디즈니의 공주와 왕자 스토리라는 단순한 부분을 현실 세계와 접목 시켜, 상당히 재미를 준 최고의 판타지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디즈니의 공주 시리즈 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와 장면을 연출 하면서 보는내내 신났고, 앞서 말한 뮤지컬 형식의 노래 부름은 귀 까지 즐거움을 주어, 영상과 음악이 완벽히 추구된 판타지 영화라고 할 수 있었다. 2008년 한국 개봉 당시 왜 이 영화를 놓쳤는지 아쉬울 따름이며, 재개봉 할 수 있다면, 극장에서 꼭 한번 다시 보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에이미 아담스]라는 배우의 재발견 또한 이 영화의 백미였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어릴적 추억의 로망을 이 영화를 통해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봐보시길 추천해 본다.

 

 

별점 : ★★★★☆

주니준이 주니준이
32 Lv. 153123/160000P

내가 하는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자...

언젠가는 내 자신을 빛낼 밑거름이 될것이다.

아자아자~~

 

주니준이의 온리뷰 (http://blog.naver.com/imaplus)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2

  • golgo
    golgo

댓글 3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탭들이 많이 참여해서 만든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

에이미 아담스 백치미가 기가 막히죠..^^

13:50
14.01.25.
profile image
golgo
그렇군요.. 그래서 겹치는 부분이 조금 있었나 봅니다. 전 지젤역의 에이미는 백치미 보다는 순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속에 앵그리.. 화남에 대한 걸 전혀 이해를 못하죠..^^ 왕자의 백치미..아니 눈치가 없는 . 그런 모습이 웃겼죠..
18:09
14.01.25.
2등

이 영화 진짜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게 만드는 매력이 있죠. I'm angry 하고 지젤이 분통 터트릴 때 귀여워서 크아~ 하고 쉰내나는 비명을 지른 기억이...ㅋㅋㅋ

21:22
14.01.2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케이 넘버]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3 익무노예 익무노예 1일 전11:24 918
HOT <샤잠!> 감독, 살해 협박 받은 뒤 “이젠 원작 IP 영화... 3 카란 카란 1시간 전15:42 723
HOT 최근에 본 인상적인 중동배경 영화 두 편 5 방랑야인 방랑야인 1시간 전15:40 437
HOT ‘썬더볼츠’ 초기반응들 추가, 이번 작품은 "토르가 살... 4 NeoSun NeoSun 2시간 전15:06 1347
HOT (업데이트) '해벅' 초기 리뷰들 엇갈려 2 NeoSun NeoSun 3시간 전14:08 767
HOT 코엑스 지하 2층 화재 발생, 대피중 4 totalrecall 5시간 전11:47 2137
HOT <헤어질 결심> 4K 블루레이 스틸북 아트웍 공개 3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4시간 전12:45 746
HOT 거룩한 밤:데몬 헌터스 평점 14 호러블맨 호러블맨 7시간 전10:25 2533
HOT <헤어질 결심> 4K 스틸북 한정판 블루레이 출시 일정 2 NeoSun NeoSun 6시간 전11:14 900
HOT 게임 원작 호러 '언틸 던' 로튼 리뷰 번역(신선도... 4 golgo golgo 6시간 전11:08 846
HOT ‘발레리나’ 캐릭터 포스터들 (소녀시대 수영 포함) 13 NeoSun NeoSun 10시간 전06:30 2987
HOT [불금호러 No.79] 우리 내면의 악 - 레드 룸스 4 다크맨 다크맨 7시간 전10:22 697
HOT 아담 사이먼-팀 멧칼프,H.P.러브크래프트 호러 단편 소설 &#... 1 Tulee Tulee 7시간 전09:38 565
HOT 이자벨 위페르-바르지니 에피라-뱅상 카셀-피에르 니네-아담... 2 Tulee Tulee 8시간 전09:21 629
HOT 원미경-김응수,인디 드라마 <베드포드 파크> 출연 2 Tulee Tulee 8시간 전09:20 1150
HOT 윌라 홀랜드-폴 스파크스,호러 비디오 게임 '더 모츄어... 1 Tulee Tulee 8시간 전09:19 457
HOT <소주전쟁> 대망의 1차 예고편 3 NeoSun NeoSun 8시간 전09:14 1712
HOT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것 3 단테알리기에리 9시간 전08:12 941
HOT ‘언틸 돈’ 첫 로튼 45% 4 NeoSun NeoSun 9시간 전07:53 1116
HOT ‘캠퍼스 레전드‘ 리부트 제작 진행중 1 NeoSun NeoSun 9시간 전07:44 749
HOT 러브 데스 + 로봇:4부 공식 예고편 1 zdmoon 13시간 전03:41 992
1173784
image
카스미팬S 23분 전17:05 62
1173783
image
카란 카란 33분 전16:55 123
1173782
image
NeoSun NeoSun 44분 전16:44 186
1173781
image
NeoSun NeoSun 45분 전16:43 155
1173780
image
카란 카란 59분 전16:29 311
1173779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6:18 286
1173778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6:15 163
1173777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1시간 전16:15 254
1173776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6:00 253
1173775
image
카란 카란 1시간 전15:42 723
1173774
image
방랑야인 방랑야인 1시간 전15:40 437
1173773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5:06 1347
1173772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2시간 전14:42 230
1173771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2시간 전14:33 344
1173770
normal
NeoSun NeoSun 3시간 전14:26 942
1173769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3시간 전14:15 214
1173768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4:08 767
1173767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13:47 548
1173766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13:27 310
1173765
image
시작 시작 4시간 전13:23 1386
1173764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4시간 전13:20 431
1173763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13:10 357
1173762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4시간 전12:45 746
1173761
normal
소보로단팥빵 5시간 전12:08 413
1173760
normal
totalrecall 5시간 전11:47 2137
1173759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1:41 846
1173758
normal
Pissx 6시간 전11:17 445
1173757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1:14 900
1173756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1:10 664
1173755
image
golgo golgo 6시간 전11:08 846
1173754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1:08 1636
1173753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0:40 440
1173752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0:38 410
1173751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0:30 510
1173750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7시간 전10:25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