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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헐리웃 최고의 미남은 누구일까?

건환과 건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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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에서 뜨고 진 수많은 배우들....

초기 스튜디오 특유의 시스템에서 수많은 미남스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어언 100년이란 흘렀네요

 

 

그래서 그 기간동안 헐리웃에서 미남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배우들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900년대 초반의 루돌프 발렌티노(1895-1926)

 

 

세계 최초로 '연예인 팬덤'이란걸 양산하신 분이죠

패혈증인가로 20대에 요절했는데 이사람 무덤 옆에서 10여명이 따라서 자살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선점효과로 인한 파급이 어마어마했죠

 

 

사실상 헐리웃시스템이 정착하기 전 배우라서, 헐리웃 배우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구요

이 분의 영화는 찢겨진 필름의 무성영화 몇편이 전부인지라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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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분이 루돌프 발렌티노 입니다

 

 

 

 

 

 

 

 

1920년대~1930년대의 게리쿠퍼와 클락 게이블(1901-1960,1901-1961)

 

 

 

클락 게이블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레트 버틀러역으로 유명하죠

1920~30년대 공공연한 그의 별칭은 '킹 오브 헐리우드'

 

 

게리쿠퍼는 아직도 인용되는 미남의 아이콘

단적으로 심슨 애니메이션이나 뉴스룸같은 미드에서 잘생긴 사람 지칭할때 게리쿠퍼 인용하는 경우 매우 많고,

그 외에도 소설책, 음악등에서 잘생긴놈=게리쿠퍼로 인용하는 사례가 정말 많죠

아, '호밀밭의 파수꾼'에서도 주인공이 게리쿠퍼가 떴다는 소문에 서둘러 보러가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네요

 

참고로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역도 게리쿠퍼에게 먼저갔는데 게리쿠퍼가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클락 게이블과 사이가 안좋아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함께 클락게이블은 x망할것이다"라고 저주하며 거절했는데

2018년 현재에도 물가상승률 고려한 영화 수익이 역대 최고인 영화가 되어버린;

 

참고로 둘 다 키 190에 육박....

 

또한 둘 모두 오스카 남주 경험이 있는 역대급 연기력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신은 불공평해!!! 더불어 게리 쿠퍼는 2회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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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분이 게리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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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분은 클라크 게이블

 

 

 

 

 

그리고 빼기 좀 아쉬워서 한사람 더 추가하자면 캐리 그랜트(1904-1986)

이분을 언급하는 이유는 어마어마했던 커리어와 연기력의 배우이기도 했지만

사실상 현재 조지 클루니가 담당하는 신사+수트빨의 원조 캐릭터가 이분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조지클루니가 스타일을 엄청 따라하기도 하고)

아직도 명맥이 이어지는 타입이기 때문에 추가합니다 ㅎㅎ

고전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히치콕 영화에 여러번 나와서 얼굴 익숙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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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그랜트 옹

 

 

 

 

 

 

 

 

1940년대의 그레고리 펙(1916-2003

 

 

 

사실상 가장 표준적인 미국미남으로 인용됩니다

다크 앤 톨 핸섬 가이= 그레고리 펙

이정도로 인식되죠

인성도 워낙 좋아서 .... 모두가 존경하는 원로배우이기도 합니다

 

이 분 쯤 부터해서 한국에서도 헐리웃 배우들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막 6.25끝나고 60년대쯤이니 사실 당연...)

참고로 우리나라에선 이 사람 다음으로 아랑드롱이라는 초괴수가 등장해서 미남으로서의 타이틀이 좀 넘어간 기분이..

 

이시기쯤 로버트 테일러도 소위 로마 동상의 재현으로 불릴 정도로 존잘러로 유명했는데

메카시즘에 동조한 놈이라 그냥 뺐습니다

사실 배우로서 커리어나 연기력도 그레고리펙의 발톱정도밖에 안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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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펙

 

 

 

 

 

그레고리펙과 약간 세대가 다르지만

이 시기에 당시에는 제임스딘급 청춘의 아이콘이 한명 있었는데 몽고메리 클리프트라고...

리즈 테일러와 젊은이의 양지로 유명했고, 역시 요절하심...

(이상하게 청춘의 아이콘들인 제임스딘, 리버피닉스, 나탈리우드 등등이 전부...)

참고로 톰크루즈가 첨나왔을때 몽고메리 클리프트 닮았다는 소리가 종종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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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분이 몽고메리 클리프트 입니다

 

 

 

 

 

 

 

1950년~1960년대의 말론 브란도, 폴뉴먼(1924-2004, 1925-2008)

 

 

 

사실상 헐리웃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배우를 딱 한명만 꼽으라면 대부분 poll에서 말론브란도가 1위로 꼽히죠

연극 연기를 그대로 대입하던 헐리웃에서 메소드 연기를 도입한 개혁자이며,

너무 천재적이라 깽판을 쳐도 말론 브란도 캐스팅 못해서 안달이었던 시대

물론 성격이 너무 개거지라 점점 영화계에서 기피해서 굶어 죽기 직전까지 갔었는데 대부로 다시 부활....

최초로 러닝개런티라는 개념을 도입한 사람이기도...

 

근데 말년은 어쨋든 비참하게 마감했고(150kg까지 살이 찌고 숨도 잘 못쉬는 지경까지 감)

무튼 얼굴도 너무 잘생겨서, 멧 데이먼이 그랬죠. 자기가 브란도 얼굴이었음 그냥 막살았을거라고

 

 

폴뉴먼옹은 사실 로버트 레드포드나 스티브 맥퀸과 엮는 경우가 많은데

레드포드는 엄연히 10년은 뒤에 태어나신 분이기도 하고, 맥퀸은... 걍 제가 관심이 별로 없어서 뺐습니다..ㅎㅎ

폴뉴먼은 그레고리펙과 함께 역대 헐리웃 인성 투톱으로 불리는데

자기가 회사 만들어서 기부한 돈이 지금까지 수조에 다다르는 수준(아직도 '뉴먼스 오운'이라는 사회적 기업 운영중)

파란 눈(벽안)으로도 유명해서 노래나 소설에 자주 인용되죠

연기적으로도 매우 족적을 크게 남기신 분이라, 흔히 50년대 메소드 연기의 선구자를 꼽으면 말론브란도-폴뉴먼-제임스딘을 뽑습니다

 

 

또 이 세대에 제임스딘을 꼽지 않을수가 없지만 배우로선 달랑 세작품뿐이기도 하고...

뭔가 그의 파급력이 배우로서보단 캐릭터로서 전해진 느낌이라..(걍 제생각)

참고로 제임스딘도 말론브란도 개부러워하면서 '나도 저런 개멋있는 배우가 되어야지' 했던 사람이었죠

(영화사적으로 대단한 배우들 우상은 죄다 말론브란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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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브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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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뉴먼

 

 

 

또한 이 시기에 록 허드슨(1925-1985)이 또 엄청난 미남의 아이콘도 존재했는데

 

키도 196에바른 이미지, 듬직한 컨셉으로 거의 헐리웃의 장동건같은 포지션

나중에 알고보니 동성애자였고 에이즈로 사망했죠

우리나라에선 좀 덜알려져 있을지 몰라도, 당시 록허드슨의 에이즈는 미국 내에서 엄청난 논란이 있었고

사실상 지금처럼 동성애에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던 사람...

배우로서도 대단했습니다... 서크더글라스의 페르소나로..

(그리고 아마 많이들 익숙하실 자이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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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허드슨

 

 

 

 

 

 

 

 

 

 

1970년~80년대의 로버트 레드포드(1935~)

 

 

 

미국 미남의 아이콘이 금발이었던 경우는 로버트 레드포드가 최초였죠

(사실 그전엔 대부분 흑백영화였기때문에 금발이고 뭐고가 중요했을리가..)

1980년대에 이미 쉰에 다다른 나이였는데 여전히 미국의 최고미남은 로버트 레드포드였고...

 

딱 지금의 브래드피트 포지션이 레드포드로 출발했고, 또 둘이 매우 닮았다는 얘기는 지금도 많은데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하시는...줄알았는데 찾아보니 작년에 배우 은퇴하셨네요 ㅠㅠ

근데 작년 9월인가 넷플릭스에서 이분 영화 개봉했었어요 제인폰다 여사님과 함께 출연한.... 은퇴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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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레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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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부자지간 아니냐는 의심이...

 

 

 

 

 

고 다음부터는 우리에게 익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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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형 빵형 디카프리오 등등이 아이콘으로 등극합니다(사진은 왜케 아재스러운;)

 

리버피닉스나 리차드 기어같은 새로운 타입의 미남들도 많이 나왔고....

 

 

 

80년대부터 톰크루즈가 미남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연달아 차지하면서 사실상 명맥을 이어오고 있죠....

 

 

 

 

 

 

 

후... 존잘러들 참 많네요 ^^;;

 

 

 

 

 

그 외 빠져서 아쉬운 사람들 몇 추가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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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좋아하는) 초기 헐리웃에서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메소드 연기로 유명했던 프레드릭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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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리의 남편이자 영원한 햄릿,로렌스 올리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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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와일더의 정부에서 인상적이었던 타이론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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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 리버 피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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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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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뉴먼의 라이벌,스티브 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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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림할배도 빼먹을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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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선생님과 한국 드라마도 출연했었던 토니 커티스

 

 

 

 

 

 

 

 

 

마지막은 와꾸분야에 있어서 최고존엄인 아랑드롱으로 마무리

 

(헐리웃 배우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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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알랭 드롱(아랑드롱은 너무 옛날에 쓰던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 뭐! 지금 익무에서 나 빼놓고 존잘러 리스트를 뽑고 있다고!!!?

 

ㅋㅋㅋㅋㅋ

 

(폴 뉴먼은 전부터 생각했는데 왠지 크리스 프랫이랑 닮은 구석이 있는 거 같아요 ㅎㅎ 크리스 프랫이 훨씬 더 개구진 인상이지만)

01:31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LINK
크리스 프랫 ㅋㅋㅋ 좀 그렇네요

매튜 매커너히도 폴뉴먼 닮아서 존경한다고 말했었어요 ㅋㅋ
01:32
18.03.15.
2등

정말 정성스럽고 멋짐이 뿜뿜!! 쏟아지는 글이네요~ 강추강추!!!

01:34
18.03.15.
3등

그레고리 펙을 외치며 들어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01:36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늑깅
그레고리 펙은 정말 대단한 사람인것같아요...

사람이 너무 좋아서 복받은건지, 돌아가실때도 병치례하나없이 편안히 가셨다는
01:37
18.03.15.

전 말론 브란도가 젊었을 때 진짜 잘생긴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물론 범점할 수 없는 연기력이 더 갑이지만요 ㅋㅋ

01:38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이미사용중
나쁜남자 컨셉인 것 같아요 ㅋㅋ
01:40
18.03.15.

이야 아무생각없이 들어왔다가 짤에 감탄하고 갑니다. 말론브랜도 진짜 잘생겼네요.... 고전영화 주섬주섬 찾아보러 갑니다

01:54
18.03.15.

몽고메리 클리프트도 참 불행했죠.교통사고로 잘생긴 얼굴 망가지고..

리즈 테일러가 흠모했는데,동성애자였다나.

02:00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해피독
참 아까운 배우에요
어린시절이 더 잘생겼더라구요
02:07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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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읽다가 너무 좋은 글이라 로그인 일부러 해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당+_+
미남들이 참 많았지만, 게리 쿠퍼는 제가 나이든 모습밖에 못 봐서 잘 몰랐는데 음청난 미남이었군요.
잘 나가는 헐리우드 배우들 어찌보면 지금 활동하는 배우들과 겹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네요.

다음에도 또 좋은 글 봤으면 좋겠어요~~

03:03
18.03.15.
profile image

저희 어무이가 좋아하시던 배우들이 다 있네요^^ 

잘생긴 배우들 보다가 괜한 엄마생각이 ㅎㅎ

제목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올랐던 인물은 알랭 드롱이었었네요.

음...... 저에게 최고로 멋진 남자인 클루니도 살짝 얹어 놓고 싶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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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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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환과 작성자
사다코언니

앗 맞아요 ...ㅠㅠ 

내일 다시 수정해야겠어요

내용이 길어서 일일이 바꾸기 힘드네용...죄송해욤

04:44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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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글이네요. 파 프롬 헤븐이 그래서 남편이 캐릭터가... 이유가 있군요 ㅎㅎ 

07:07
18.03.15.
profile image

잠시 추억에 잠겨서 봤네요.. 어릴 적에 tv에서 봤던 흑백영화 속 주인공들.. 비도 오고, 그 영화들이 다시 보고 싶어지는 아침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07:36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빨간머리앤

고맙습니다

좋은하루보내셔요^^

11:17
18.03.15.
profile image

고전 할리우드 배우들의 외모가 요즘 할리우드 배우들보다 나은 것 같아요. 

흑백 화면 특유의 분위기도 있고...... 

09:16
18.03.15.
profile image

다들 조각상 같으시네요 ㄷㄷ 근데 갠적으루다가 저 리스트에 덴젤 워싱턴 배우님도 살짝 추가하고픈.. 뷰끄... ^-^

09:28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핑크팬더

덴젤형님도 잘생기셧죵ㅎㅎ

근데톰크루즈 이후론 지금도 다들 활발히 활동중이라 뺏어용ㅎㅎ

11:16
18.03.15.
profile image

정말 좋은글이네요. 다들 미남이지만 역시 말론 브란도가 제일 눈에 띄네요. 예전에 ‘누가 제2의 말론 브란도?’ 라면서 여러 할리우드 배우들(폴 뉴먼, 드니로, DDL, 디카프리오, 톰 하디 등등)비교 분석한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결론은 다들 훌륭하지만 말론 브란도는 역시 대체 불가였던 ㅎㅎ

09:37
18.03.15.
profile image

게리쿠퍼는 모르겠어요...전 ㅋㅋㅋㅋ

통털어 알랭들롱이 가장 잘 생긴 배우에 한표

09:50
18.03.15.

디카프리오지 하고 들어왔는데 사진보니 말론 브란도 리버 피닉스 멋지네요!!

09:56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롤롤2

리버랑 디캬는 스타일이 좀 비슷해 보여요ㅎㅎ

11:14
18.03.15.

탐과 브래드를 외치며 들어왔다가 말론브란도에 한표 던집니다... 클라크 게이블이 190이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오오. 그레고리 팩도 진짜 미남이시고... 눈이 호강하네요+_+

10:34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류준호

고전미남들이 키가다들 훤칠하져ㅋㅋ

11:12
18.03.15.

닥치고 강추해야 할 글 오랫만에 보는 느낌이군요.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세상은 불공평한 것이 참 미남들 많군요.. 글쓴분 말씀처럼 헐리웃으로 한정짓지 않고 서양 전체로 하면 단연 아랑드롱 원탑 봅니다. 알랭드롱 아니죠. 아랑드롱이라 해야 제맛이죠 ㅎㅎ 젊은 시절 드롱 형님 외모로 딱 1년만 인생 살아보고 싶습니다. 얼마나 천국이려나요..

10:35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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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미남들 쫙 정리해주셨네요.^^

개인적으론 전성기 시절 톰 크루즈가 아닐까 싶네요.

10:37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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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들롱 (원어로 이렇게 ㅎ)  세기의 꽃미남이었지요. 말론 브란도는 젊은 시절 정말 헉소리나는 미남... 고르기 힘드네요.

10:58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인생은아름다워

말론 브란도는 연기도 얼굴도 천재..

11:11
18.03.15.
profile image

정성스럽고 긴 자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여배우도 하실 건가요? ㅋ

11:22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주무

넵ㅎㅎ 시간될때 한번 정리해보겟습니닷ㅎㅎ

11:24
18.03.15.
profile image

사실 외국인은 저한테 너무나 다른 인종으로 느껴져서 잘생겼는지 기준도 잘 모르겠..... 지만 그레고리펙에 한 표 던집니다 하하하

11:37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고슴도

아 고슴도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되게 많더라구요

외국인은 잘생기고 뭐그런거 모르겠다고

11:38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사실 얼굴 구분도 잘 못하는 편이고요....'ㅁ' 섞어놓고 찾으라고 하면 전 못 찾을 듯... 헣...
11:39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다솜97

저도좋아해요ㅋㅋ아직도 신작나오먼 꼬박꼬박 관람중

12:30
18.03.15.
profile image

정말 잘들 생겼네요.

어릴때는 무조건 아랑드롱이 최고인줄 알았지요.

지금도 그런 생각이지만 폴뉴먼 같은 배우도 지금보니 손색없군요.

12:23
18.03.15.

헉... 그럼 토니 커티스란 분은 한국드라마 출연 경력도 있으신 건가요?

12:26
18.03.15.
profile image
건환과 작성자
lelelele

넵ㅋㅋ90년대초반에 인간의땅이라는 사극에서 땅주인으로...

근데 드라마가 쫄딱 망해서 좀 안타깝게됐죠ㅠㅠ

 

12:32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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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배우들까지 소환하시면 저는 폴 뉴먼(뜨.양.고,)과 몽고메리 클리프트(젊은이의 양지), 록허드슨(자이언트)이 생각납니다.

폴뉴먼 수염기른 거 처음봤는데 존잘이네요...

 

꼽은 사람들 중 둘이나 게이였나요...게이미남설 ㄷㄷㄷ

 

12:47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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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흑백시대 배우들은 별 느낌이 없고 폴 뉴먼 로버트 레드포드도 별 느낌이 없었는데 영화들 보고 깜짝 놀랐네요...특히 로버트 레드포드는 사진발 진짜 안받는 거 같아요. 영화로보니 존잘이.....+_+ 브래드피트에 젠틀함을 섞어놓은 느낌인데 말투나 걸음걸이도 요즘배우 같아서 놀랐어요. 폴 뉴먼은 파란 눈이 치명적이더군요 ㅎㅎ 아 흑백시대 배우들 중에 전 숙녀 사라지다에 나온 마이클 레드그레이브가 매력적이더라고요 약간 에이단 길렌 느낌...? 

 

13:14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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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의 미남 배우들은 당시의 시대 상황이나 대중들의 선호도에 따라 변화를 해 온 것 같습니다.

전설이 되었거나 앞으로 전설이 되어갈 그들의 배우 인생을 응원합니다.

13:28
18.03.15.

헐리웃 고전 영화 좀 챙겨봐야겠어요 저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앵무새 죽이기> 밖에 못봐서 나머지 배우들은 약간 생소한 느낌인데 다 엄청난 미남들이라는 점에서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15:41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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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이 "제임스 스튜어트" 넘 잘생긴듯요

16:39
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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