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고삼이 집나갔다가 영화화 확정이 된거 같네요 ...

미티 작가의 인기웹툰 ‘고삼이 집나갔다’가 영화화된다.

21일 만화콘텐츠제작 전문회사인 와이랩은 ‘고삼이 집나갔다’의 영화화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올해 초까지 포탈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연재된 ‘고삼이 집나갔다’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좌충우돌 가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중고등학생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2년 가까이 일요 웹툰 인기 1위를 지켰다.

특히 ‘고삼이 집나갔다’는 가수 아이유가 SNS를 통해 작가에게 직접 분량을 늘려달라고 요청을 하기도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와이랩 관계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인만큼 폭넓은 관객에게 사랑 받는 작품이 될 것이다”라며 “또한 만화 전문회사가 직접 제작하는 영화인만큼 원작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고삼이 집나갔다’는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영화 ‘고사2’의 연출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는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몇몇 인기 배우들이 긍정적으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고삼이 집나갔다’는 시나리오 작업이 완료됐으며, 내년 수능 시즌 개봉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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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내가 좋아하고 푹 빠졌고 청소년으로써 공감이 간 웹툰이라 영화나 드라마화가 되길 바라는 웹툰이어서

영화화 된다해서 좋았는데 ^^ ...

그 순간 감독을 보니 좀 많이 불안하네요 ㅠㅠ ... (고사2 감독 ㅠㅠ ...)

제가 좋아하는 웹툰인 만큼 잘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ㅠㅠ ...

출처 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4&aid=00030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