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 결과[세번째 살인 6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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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작품상 : 세번째 살인 
최우수 감독상 : "세 번째 살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현장에서는 각본이 너무 변하기 때문에 프로듀서진이 '이것 정말 위험한 거 없나?'라고
몇번이나 회의실에 불렀습니다. 이러한 규모의 영화에서 원래 각본을 쓴 사람이 감독을 하는 것은

드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만, 신뢰받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후쿠야마 마사하루씨는 내가 고민하고 있을때 항상 괜찮다고,

음악도 그럴때 좋은 것이 나온다고 신뢰감을 보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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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남우주연상 : "아,황야" 스다 마사키

"함께 공연한 양익준씨는 똥파리 같은 작품에서 미친것 같고 폭력적인 이미지로 보였는데
반대의 모습에 고양이 같이 귀여운 사람이었어요"

"이렇게 놀라운 것은 별로 없다고 할까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소중히 하고 있는지
그것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는 기회는 스스로 만들지 않으면 좀처럼 없다고 생각하고
오늘은 몹시 기쁩니다.
진부한 말이지만 '아,황야'에 참여한 모든분들, 영화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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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여우주연상 : "그녀가 그 이름을 모르는 새들" 아오이 유우

몇 초 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감사합니다" 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감사를 전했다. 

"이 영화를 찍고 있을때, 영화의 세계에 있어 정말 좋았다고 생각습니다.
그런데, 이런 큰 상을 받아서 황송합니다."

"앞으로 새 학기가 시작합니다만...
학교가 힘든 분들이나 새로운 생활을 어떻게 하려고 생각하는 분이 있으면
꼭 영화계에 와주셨으면 좋겠네요. 
영화계라는 건 좋은 거 아닌가요? 내가 정말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영화를 북돋워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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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남우조연상 : "세번째 살인" 야쿠쇼 코지

최우수 여우조연상 : "세번째 살인" 히로세 스즈 

최우수 각본상 : "세번째 살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최우수 촬영상 : 세키가하라
최우수 조명상 : 세키가하라
최우수 미술상 : "꽃 전 말이야" 쿠라타 토모코
최우수 녹음상 : "세키가하라" 야노 마사토
최우수 편집상 : "세번째 살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최우수 음악상 : "아웃레이지 최종장" 스즈키 케이이치
최우수 외국작품상 : 라라랜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신인배우상 : 나카조 아야미, 미하마 비치, 키타무라 타쿠미, 타케우치 료마  

화제상 : 작품부문(너의 췌장을 먹고 싶다)
           배우부문(스다 마사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