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축하무대를 본 배우들의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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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웃어주시지 ㅠㅠ



근데 생각해보면... 저라도 저 자리 앉아서 무대 볼 때 별 감흥 없이 볼 것 같아요ㅋㅋㅋ 게다가 애초에 아이돌에 별 관심 없는 배우들도 많을 텐데... 오히려 아이돌 무대를 기획한 게 이상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이번에 처음 들더라구요. 그냥 보는 것뿐인데 괜히 잰 체한다고 의심 사기 딱 좋은 편집;;; 관심이 없거나, 굳이 즐길 생각이 없거나... 차라리 즐기고 있는 배우를 카메라 비춰주는 게 낫지, 왜 일부러 무대 중에 배우들 얼굴 반응 보여주는지도 이해 불가...






시상식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배우분들이 너무 엄근진한 모습만 카메라가 담는듯
우리 아인이형 처럼 즐기자구요


사실나이가 4,50 되시는 분들이 아이돌 노래듣고 헤벌쭉하기는 좀 그렇죠 ㅋㅋㅋㅋ
뭔지를 알아야 일단 ㅋㅋㅋ

힘이 빠질듯해요 ㅠㅠ
가끔가다가 이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한국의 크리스토퍼 놀란급으로 영화 잘 만들고 찍는 작품마다 대박이 났고 얼굴도 배우 못지 않게 잘 생기고 플러스로 노래까지 잘 하는 영화 감독이 본인이 찍은 블록버스터 영화 1400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노래 부르는 공약 실천하고 실제로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러면 어떨 것 같으세요? ㅎㅎㅎㅎ 그냥 망상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미남감독이면 김지운 감독님?!정도면 ㅋㅋㅋ 근데 저런 상황이라면 분위기는 좋을듯해요 ㅎㅎ
이런 아이디어가 필요한데말이죠 ㅠ

시상식의 분위기가 아무래도...ㅠㅠ

아마 저도??! ㅋㅋㅋ
시상식 때문인지 ㅜㅜ

김완선씨 정도는 나와야 될까요 ㅎㅎ;;
웃으면 안되는데 웃음이...ㅜㅜ

이게 왜 배우잘못인가요?
예능프로그램도 아닌데 작위적인 리액션을 의무적으로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ㅜ

시청자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축하공연하는 가수에 대한 예의도 아니니까요. 이것도 카메라 돌아가는 방송이에요. 건강 문제 혹은 그에 맞는 기타 이유가 아닌한 이해가 안되는 문제죠.



중장년층분들 음악 방송 보면 무표정으로 있다가
언제 끝나냐고 계속 물어보시는 ㅋㅋ
영화나 드라마 시상식은 그냥 작품 ost무대가 가장 좋을꺼 같아요



이미지가 중요하다보니 ㅜㅜ


항상 쾌활하신 분이신데 ㅎㅎ;;
아무래도 중년배우들은 ㅜㅜ
재밌는 표현이네요 ㅎ
적절한 반응하기 어렵긴하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