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영화음악의 모든것], [잇컴스앳나잇] 보고 왔네요

두 개가 같은 날인걸 깨닫지 못하고 신청했다가 

엉겹결에 바쁘게 두개를 다 달리고 왔네요 ㅋㅋ 

스코어는 생각보다 재밌게 봤어요.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유명 영화 음악들밖에 몰랐던 제게는 참 흥미롭게 다가오더군요. 

뮤지션들이 매번 겪어야 하는 창작의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반가운 음악들을 이번 영화로 다시금 감상할 수 있어서 늠 좋았습니다.  근데 쿠키영상이 있었나본데 못보고 나온게 아쉽네요 ㅠㅠ

잇컴스앳나잇은 초반부에 솔직히 살짝 지루함을 느꼈는데 ... 

재밌어지려니까 끝난 느낌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ㅠㅠ

엔딩도  당황스럽구요-_-;

장르가 공포라하기엔 좀 애매모호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