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그 여배우 - 소피 마르소

저도 [라붐]이 1편부터 개봉한 줄 알았는데 1편은 TV로 방영한게 전부였고, 국내에는 2편만 개봉했었군요.
1편의 그 파급력을 생각해보면 놀라울 따름이군요. 당시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던 소피 마르소의 인기가
더해졌기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어느 영화에 나오던 상대 남자 배우들이 너무 못생겼다는 생각에 소피 마르소가 무척 아깝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린 마음에도 그 점이 무척 안타깝기도 했고요.
세기의 미녀니, 책받침을 수놓았던 유년시절의 여신이니 하는 수식어들은
뭐, 제가 굳이 설명 안해도 그 시절을 경험해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꺼라 생각되네요.
사실 TV에서 라붐 재방영을 너무 많이 해줘서 대가리가 점점 커질때쯤엔 유치하고 감성적이라는 이유로
채널을 딴데로 돌리곤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라붐 시리즈는 그 시절 한두번 보고 여지껏 안보고 있기도 합니다만
세월이 흐른 지금 시점에서 보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분명 그때와는 다른 느낌이겠죠?
추억돋는 영화 포스터들
추억 돋는 신문광고..
이런 영화도 있었고요.
점점 성숙해져가는 그녀를 보게 되고..
추억돋는 스크린 표지 모델
추억돋는 영화잡지 속 배우 프로필
하지만 전 소피보다는 브룩 쉴즈 빠였다라는 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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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책받치이니, 브로마이드니 하는건 딱히 버린 기억은 없는데
세월이 먹어치우는거 같네요.

전 소피 마르소가~ ㅋㅋ

은근 재미나던 영화였는데..

뭐 벨파고때만해도.. 아니 지금도 미인이긴 하지만요. ^^

소피 마르소 열라 좋아했었는데
영화 개봉도 된적도 없고, 인터넷 시대도 아닌데
대단한 스타 인기를 누렸던게 지금 생각하면 신기하네요
라붐2 개봉할때 두근두근되면 보러갔찌만
재미는 그닥.. -_-;; 소피 마르소 얼굴만 실컷 보고 나왔네요
포스터에 있는 나이스 쥴리도 소피 마르소 얼굴 보러 간 영화였으니 ㅠㅠ

그 시절엔 흔한 미인이 아니였다는 점을 가만하면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요. ㅎ
소피 마르소나 브룩 쉴즈나 사실 그 잘나가던 시절엔 영화 자체만 놓고 보자면
별로였던 영화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나마 소피 마르소는 낫지만 브룩 쉴즈는.. ㅠㅠ

저도 어릴적 100원짜리 소피마르소 사진 여러장 샀었드랬죠^^
그래도 곱게 나이든 것 같아요. 뜬금없이 노출 사고 생각이..에잇 ㅋ

소피는 관리 정말 잘하는지 그래도 어쩔때보면 아직도 소녀같은 인상이 남아있는거 같더군요.
사실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사진을 올릴려고 했으나.. ^^;;


그 시절에는 정말 흔치 않았던 미인이었던 같아요.

소 피마르소는 나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주름만 생겼지 지금도 몸매나 헤어스타일까지 저 때 그대로 인 것 같아요

그냥 원래모습에서 성숙해보이는 정도?


잡지책에서 오려서 책받침도 만들고.. 교과서 겉표지로 싸서 다니고 그랬는데...
갑자기 옛날 생각이..ㅋ


전 소피 마르소, 브룩 쉴즈 양다리 였습니다 ~
써놓고 보니 슬퍼지네요...
나중엔 히메나 선생님을...

히메나 선생님!! ㅎㅎ
추억 돋네요. ^^
소피마르소, 피비케이츠, 브룩쉴즈, 제니퍼빌즈 4대천황녀 였죠..
저 스크린잡지들 창간호부터 아직도 저희집에 고이 모셔놓고 있습니다.

전 소장이 힘들어서 죄다 버렸는데. ㅠㅠ


감회가 새롭네요. 개인적으로 리즈시절은 유콜잇 러브때인듯합니다.ㅎㅎ. 곤돌라안에서 고글,모자 하나씩 벗으며 얼굴을 드러내며 긴머리를 찰랑걸릴땐~ 캬악~~ 라붐1,2 유콜잇러브의 감성적인 ost도 한 몫한거 같아요

나중엔 너무 듣다보니 질리는 부작용이.. ^^;
근데 최근에 다시 들으니 좋긴 하더군요.

진짜 소피마르소는 여신이었지요~
완젼 이뻤다는....


이쁘다!!!++
잘 폴 벨몽도 오랜만에 짤로 잠깐 보네요 ㅎㅎㅎ

청순미의 레전드


여신 그 자체죠 ㅠㅠㅠ


출연 영화가 좀 시원치 않았지만^^

저기에 나온 사진 거의 다 소장하고 있었다능...그 많던 사진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몇 박스씩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