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브로드웨이신사)후기:비추 그러나...
지하철 3호선 신사역 1번 출구를 나오면, 저렇게 10월에도 발레리안을 걸어둔 건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롯데시네마브로드웨이신사점!
이름 길이만 롯데시네마 중 최대규모가 아닐지
4관의 좌석배치도입니다.
4관 리뷰시작합니다
스크린은 초소형으로 하단배치되어 있습니다. B열 4번과 5번이 최고 명당입니다. 아니 저기서만 보시길.
스크린 밝기는 의외로 괜찮습니다. 영사상태만 놓고 보면 건대롯시 1관보다 좋아요. 마스킹 여부는 모르겠네요. 오늘은 딱 맞는 영화라서요.
사운드는 영화 특성도 있었지만, 전면으로 상당히 쏠려 있습니다. 그리고 출력은 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영관이 작아 아주 못 볼 지경은 아니지요
단차는 이 극장에서 지원하지 않습니다. 비상대피로 나올 때 3관이 세로로 깊던데 대체 어떤 구조일지, 상상만으로 두려워요.
입출구가 하나고 영화 끝나기 전 직원이 미리 문을 열어버려서(가려지는 게 없어요) 영화가 언제 끝나는지 예측이 용이하네요...
디비디방의 확장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그런 소형이 너무 가고 싶어지실 때 들러 주시고, 평소에는 현대식 극장에 가시는 걸로.
덧, 직원들은 겁나 친절하더군요. 매우 칭찬해
추천인 9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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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앤보단 여기가 좋네요
정말요? 전 엄청 친절해서 놀란....
행복한 관람^^

ㅠㅠ

그렇더라고요ㅜ
직원이 아주 당당하게 퇴장로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더라고요
진짜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ㅠㅠ

그렇다고 합니다ㅜ

엉엉 ㅜㅜ바보롯시ㅜㅜ
그냥 브로드웨이 시네마로 있었을 때는 TV 광고도 했을 만큼 대단했던 토종 멀티플렉스였는데 대한극장이나 서울극장처럼 건물 전체 리모델링이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작은 극장이라 그 한계가 크다는게 문제죠.
최근 영진위 아트플러스 지점에서도 계약만료라 그나마 북적이던 곳이 더 횡---해버리지 않았나 싶어요.
과거 뤼미에르나 클레식 시네마 오즈와 더불어 신사동을 대표하는 극장들 중의 하나였죠. 아...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아... 옛날이여!
앞으로 더 가면 시네하우스도 있고 모두가 잘 아는 씨네씨티(지금의 CGV 청담)가 있었으니 1990년대 압구정과 신사동은 엄청났던 것으로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