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 스포有!!! 혼자보고 오길 잘한듯 함돠 ㄷㄷㄷㄷㄷㄷ

"김기덕" 감독님의 전작이었던 [피에타]와 그리고 명작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두 편 모두 인상깊게 보았건만 극장스크린으로 본 것이 아니기에,
꼭 감독님의 영화를 극장에서 접해보고 싶었던 찰나!!!
드디어 논란을 딛고 개봉하게 된 [뫼비우스]!!!
심장과 같은 3분도 편집당하고, 이러저러 편집당한 장면이 많다고 들었슴돠 ㅠㅜㅠㅜ
되도록이면 무삭제 그대로 보고싶었건만 ㅠㅜㅠㅜㅜㅠㅠ
국내에는 X등급을 취급하는 극장이 없으므로 아쉬울 따름 ㅠㅜㅜㅠㅜㅠ
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무삭제판을 개봉한다는 말이 있던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가게 될 확률이 높으니 기대해보겠슴돠 ㅎㅎㅎ
왼쪽은 제 70회 베니스 영화제 초정작 ver 포스터
오른쪽은 국내 개봉 ver 포스터 임돠만 양쪽 모두 느낌이 좋은 것 같슴돠 ㅎㅎ
영화를 한마디로 하면 ↓ 이것으로 시작해서 ↓ 이것으로 끝남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저는 여자지만 참 ㅎㄷㄷ하더근여
그리고 특이하고 인상적인 것은 영화 속에 대사가 없다는 것!!!
대사 하나 없이 배우들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요, 오히려 영화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슴돠만,
그래도 저는 대사가 있는 것이 좋슴돠 ㅎㅎㅎㅎ
[피에타]에서의 "강도"(이정진 역) 나 "미선"(조민수 역)의 목소리가
뭔가 특이하고 좋았기 때문에 ㅎㅎㅎ 그리고 배우들 목소리 듣는 것도 좋아해서 말임돠 ㅎㅎㅎ
대사가 없으므로 영화 속 캐릭터의 이름을 알 수 없슴돠!!!
따라서 리뷰에서는 그냥 배우들의 이름을 그대로 쓰도록 하겠슴돠 ㅎㅎㅎ
!!!!!!!!!!!!!!!!!!!!!!!!!!!!!!!!!!!!!!!!
저의 마음을 빼앗은 예고편의 이 장면!!!!!!!!!!!!!!!!!
오오오오오오오오 정말 강렬함돠!!!!!!!!!!!!!!!!!!!!!!!!!!!!!!!!!!!!!
사실 이 장면 때문에 영화를 보게 된 것이졍 ㅎㅎㅎㅎㅎ
저 광기!!!! 똘끼 충만!!! 그리고 다크한 표정!!!!!!!!!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슴돠 ㅠㅜㅜㅜㅠㅜㅜ
저 장면이 어디쯤에 나올꽈, 엄청 강렬하니 클라이맥스 부분에 나오지 않을꽈 했는데
영화 시작하자마자 나오더근여 ㅎㅎㅎ
영화 시작부근도 겁나 강렬하기는 했슴돠 ㄷㄷㄷㄷㄷ
우걱우걱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남편 "조재현"의 외도 때문에 아주 빡이 제대로 친 "이은우"!!!
잠자는 틈을타 남편의 그것을 싹둑싹둑하려 했으나 실패 ㄷㄷㄷㄷㄷㄷㄷ
남편에 대한 복수랄까, 복수보다는 좀더 복잡한 느낌이 있던것 같슴돠만,
여튼 남편의 그것을 싹둑하는 것에 실패하자 아들의 그것을 싹둑해버린 어머니 ㄷㄷㄷㄷㄷㄷㄷ
내가 고자라니 111111111111 ㅠㅜ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ㅜ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조재현"의 와이프와 "조재현"의 외도 상대 모두 "이은우" 씌가 연기한 것임돠!!!
엄청난 1인 2역!!!!!!!!!!!!!!!!!!!!!!!!
남편과 아들 2대를 모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영화 볼 당시에는 두 인물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모르고 봤는데,
집에와서 리뷰쓰려고 검색해보니 동일인물이더근여 ㄷㄷㄷㄷ
그 만큼 서로 다른 연기를 잘살려주신 "이은우"씌!!!!
그런데 항상 "김기덕" 감독님 영화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참~ 배우들이 민망하기는 더럽게 민망할 것 같슴돠 ㅠㅜㅠㅜㅜㅠㅜ
물론 배우로써 이를 떨치고 연기를 펼치면 더할나위 없이 대단하지만
그래도 인간인데 민망하지 않을 수가 없겠졍 ㄷㄷㄷㄷㄷㄷ
특히 [뫼비우스]에서 엄청난 연기를 펼친 "서영주"군은 미성년자이니 허,참!
자신 때문에 고통을 겪는 아들을 본 아버지 "조재현"!!!!!!!
차마 아들이 겪는 고통을 두고 볼 수 없어 스스로 고자의 길을 택함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라기 보다는
아내가 싹둒한 아들의 그것의 이미 무지개다리를 건넜기 때문에
자신의 것을 주기로 결심한 것!!!!!!!
비꼬는게 아니고 이는 놀라운 부성애라고 생각함돠
자신의 탓도 있지만 이런 결심을 하기가 결코 쉽지 않을 것임돠ㅠㅜㅠㅜㅜㅠ
내가 고자라니 2222222222222 ㅠㅜㅠㅜㅠㅜㅜㅠㅜㅜㅠㅜㅠㅜㅠ
✄당한 아들을 위해 성감대를 느끼는 방법을 찾는 아버지 "조재현"!!!
"돌로 피부가 벗져질때 까지 문지르면 혈관을 자극해서 어쩌고 저쩌고... 결국은
성감대를 느낄 수 있다, 단 그 후에 고통이 극심함" 이라는 방법을 GET!!!
손수 자신에게 시전하셔서 효과를 입증함돠 ㄷㄷㄷㄷㄷㄷㄷ
이건 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벅벅거리면서 문지르는데 아오 ㅜㅠㅠㅜㅠㅜㅠㅜㅜㅠ
겁나 아플 듯 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
저렇게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그래야하나 라고 한다면
저는 Yes라고 생각함돠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불가결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래서 저렇게 엄청난 고통을 겪으면서까지 성감대를 느끼려고 하는
"서영주"군이 안타까우면서도 당연하다고 느껴지더근여
이러한 방법을 전해주는 아버지 "조재현" 또한 그 나름대로의 사랑표현이라고 생각함돠
아들의 거사?가 끝나자 약발라주고 붕대 감아주는 것 하며 ㅠㅜㅜㅠㅜㅜㅠㅜ엉엉
그러게 애초에 그런 일이 없게하지 ㅠㅜㅠㅜㅜㅠㅜㅜㅠㅜ
돌 문지르기가 진화?하여, 직접적으로 혈관을 자극하는 건지
아니면 고통으로써 쾌감을 느끼는 사디즘 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칼로 푹 찔러가지고 이를 흔들며 쾌감을 느끼는 "서영주"군 ㄷㄷㄷㄷㄷㄷ
참 저 칼ㅠㅜㅜㅠㅠㅜㅜㅠㅜㅠㅜㅠ 아파보여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뭐랄까 칼에 찔렸다고 생각하니 ㅎㄷㄷ해가지고 눈을 찌뿌리기는 했지만,
저 장면이 의미하는 것은 따로 있겠졍
아무래도 그것이 없으니 저게 그것 대신이고
저걸 잡고 흔드는 것은... 그... 흠.... 어흠흠
그나저나 "서영주"군은 보는 내내 배우 "송일국"씌랑 판박이 인 것 같다고 생각했슴돠(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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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스파이]는 볼 생각이 없지만 거기서는 어떤 연기를 펼쳤을지 궁금하기는 함돠 ㅎㅎ
근데 쫌 유치하기도 하고 ㅋㅋ 개민망할것 같슴돠 배우나 관객분들이 ㅠㅜ

정말 뻘~할것 같슴돠 ㅠㅜㅠㅜㅠ

귀를 파고드는 것 같아서 소름이 ㅠㅜㅠㅜ
성에 대한 환상에 빠진 범죄자들이 더욱 많이 늘어난다는 걸 모르는 걸까요?

이은우씨가 시전한 싹둑싹둑을 시전해야하나

우걱우걱...
리얼한 의성어 때문에 영화 봤을때
악몽이 다시 떠올랐잖아요..ㅠ...ㅎㅎㅎㅎ

우걱우걱은 진짜ㄷㄷㄷㄷ
ㄷㄷㄷ한 수준이 아니라 이건 뭐

그런데 [범죄소년]을 보지 않았다는 것이 함정 ㄷㄷㄷ
그냥 들어만봤슴돠 ㅎㅎ

저도 오늘 보고 왔습니다.....
일요일 오후 시간대인데도 사람이 특이하게 적어서
역대급 멘붕을 제대로 겪고 왔네요ㅋㅋㅋㅋ ㅜㅜ
이은우 배우님 1인2역은 정말 전혀 상상을 못했어요;;

제가 본 상영관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슴돠 ㅎㅎㅎ
중간에 나가는 사람이 있지 않을꽈 했는데 단 한명도 없더근여 ㄷㄷ
심지어 화장실가는 사람도!
배우들 연기 셋다 모두 좋았어요.
특히 이은우씨 매력있더군요. 케이블 방자전도 찾아 보고 싶네요ㅎㅎ

저는 서영주군이 정말 대단한 것 같더근여 ㅎㅎ


오늘 모쪼록 재미나게 보시길!! ㅎㅎㅎ


뫼비우스는 자극적이고 노골적이고 부담스러운 감이 있네여 ㄷㄷ



피에타부터 멘붕오기 시작했어요..
엉엉
혜수님 리뷰를 보니 이번에는 패스해야겠네요ㅎㄷㄷ

이건 좀 거부기가 거북거북


되게 인상적이고 파격적이기는 한데 그게 좀 많이 거북스러울 수도 있을 거 같슴돠 ㅠㅜ

언제나처럼 스펙타클한 리뷰네요! 잘 읽었어요 혜수님
이은우!!!
스파이에도 나오는!!!!!
뫼비우스 삭제되기 전이 궁금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