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킹스맨: 골든 서클] 초반에 그 장면 어떠셨나요?
앵그리드버드맨
3586 12 15
식당 분쇄기 + 인육 햄버거 장면
1편의 산장 장면은
킹스맨의 화려한 액션 + 예측불허의 역관광 + 가젤의 인상적인 비주얼로
가젤과 발렌타인의 첫인상을 강하게 남겨줬는데
2편의 식당 분쇄기 장면은 음...
장면의 폭력성은 엄청난데 정작 포피는 빌런으로서의 포스가 없어서
전 보면서 '포피가 너무한다'보다는 '감독이 너무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익무 분들은 그 장면 괜찮으셨나요?
추천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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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
예브리나 -
알모도바르 -
aflod14 -
소원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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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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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25
17.09.29.
2등
저는 좀 심심하게 봤습니다 ㅎㅎㅎ
포피 캐릭이 너무 위협적이지 않아서 좀 평범하듯 싶었어요.
21:28
17.09.29.
3등 전 그냥 별느낌없었네요 ㅋㅋ 이번 킹스맨은 잔인함은 예상외로 거의 없었던거같아요.
21:30
17.09.29.
aflod14
그런가요? 저만 잔인하다고 느꼈나 ㅎㅎ
22:54
17.09.29.
스모커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1:55
17.09.29.
저도 잔인한 영화 못 봐서, 18세 액션 영화는 잘 못 보는데, 이번 편은 시각적으로 잔인하다고 느낀 장면은 없었어요.
개인적으론 줄리언 무어 때문에 이 영화 본 거라(1편이 제 취향이 아니었네요.) 포피 캐릭터가 약해서 아쉬웠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론 줄리언 무어 때문에 이 영화 본 거라(1편이 제 취향이 아니었네요.) 포피 캐릭터가 약해서 아쉬웠습니다ㅠㅠ
21:55
17.09.29.
알모도바르
아 그렇다면 더 아쉽겠네요 ㅠㅠ
22:56
17.09.29.
시각적으로 잔인하다고 느낀 거 1도 없었어요. 그냥 그씬이 실제로 생각하면 어마무시한거지만 영화를 볼 때 무섭거나 혐오스럽다는 생각은 안 들었네요 ㅎㅎ
21:58
17.09.29.
으.... 하긴했지만 그닥 직접적으로 잔인한 장면은 아니었어서 볼만 했어요@_@
22:01
17.09.29.
붱웡
네 피가 거의 안 튀니... 저는 시각적인 측면보다는 정서적인 측면에서 저 장면에서 거부감이 느껴지더군요.
22:58
17.09.29.
전 너무 싫었어요ㅠㅠ
22:39
17.09.29.
티모시
ㅠㅠ
22:59
17.09.29.
저는 뼈랑 옷같은거도 같이 갈렸을텐데 순수한 살코기가 나오네? 라고 생각했습니닷 :)
23:04
17.09.29.
유설탕
ㅋㅋㅋㅋ 냉정한 비평력을 가지셨군요
01:08
17.09.30.
그냥 그랬어요. 딱히 잔인하단 느낌도 없고. 1편이 워낙 쎄서..ㅋ 가젤이 칼 발로 사람 반쪽으로 두 동강 내는 게 더 포스가 ㄷㄷ
11:51
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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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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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비쥬얼은 진짜 좋았지만
저라면 그 자리에서 토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