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야생지대
닢시
13106 3 3
이번 전주라인업중 가장 궁금하면서 정체불명의 영화였는데 참 독특한 영화네요.
딱히 정해진 스토리없이 그냥 흐름대로 따라가다보면
결말때 적지않은 충격의 장면들을 만끽합니다.
남우사상과 여성혐오,동성애등 멕시코의 현재 부조리한 사회상을 감독은 이야기하고 싶었다는데 그래서인지 수위도 쎄구요.
후반부엔 엄청난 촉수물(?)도 보실수있는데 부천영화제에 더 어울릴듯한 영화군요.
연기경험 전무한 두 여배우들은 감독이 페북보고 캐스팅했다는..
감독이 이 영화로 작년 베니스영화제서 감독상을
전작 '헬리'로는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대단한 이력이 있어요.
현재까지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전주추천작!
추천인 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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