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딧불이 퇴치하고 욕먹었습니다!!

제가 제일 극혐하는 관크가 폰딧불이 입니다
그렇게 계속 폰 들여다 볼 정도로 바쁘면 영화를 보지말아야죠
그 2시간 동안도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정서불안정 상태라면 병원을 가셔야죠!!
어제 영화보는데 앞좌석에 앉아서 5분에 한번씩 문자 보내던 아저씨...
한 30대로 후반으로 보이던데 여자친구인지 부인인지 같이 보러 와서는 폰질만 하더라구요
한시간 정도 참다가 화나서 가서 폰좀 끄시라고 했네요
다행히 정상적인 사회인인지 나가서 용무보고 다시 들어오더라구요
이 얘기를 친구한테 했더니
바쁘면 그럴수도 있지 그런걸 왜 뭐라하냐고....
제가 이상하대요....
아니... 영화관에서 폰 만지면 다른 사람한테 방해된다는건 당연한 사실이고 매너아닌가요??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고 사는건가요?ㅠㅠ
요새 영화관에서 전화통화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되게 많아요...
매너를 제대로 못배우셔서 그런건데
그런걸 주의 주는 제가 이상한 사람인건지요...
다른분들은 그런 경우 아무말 안하고 그냥 참으시는 편인가요??
내 돈내고 와서 왜 제가 고통 받아야하죠?ㅠㅠ
추천인 2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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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면 영화를 보지 않는게 정상인데 말이죠
상영전 광고에도 핸드폰 불빛은 영화몰입에 방해가 된다고 충분히 안내해주는데 말이죠



그건 소방법 위반인데요. 그런 불빛마저도 싫다면 불빛이 안보이는 가운데 앉으시면됩니다.

불빛 거슬려하는게 소방법위반인가요?ㅎㅎㅎ
계단 라이트 애기 하시는거 같은데
거슬렸다는거지 그게 잘못됐다한게 아닌데요
왜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는지요?
가장자리를 좋아해 할수없이 감수하고 본다는 애기를 쓴건데 왜그러시죠??????????

댓글에 분명히 가방이나 손으로 가리고 본다고 써있네요? 그래서 소방법 위반입니다만
항상 켜져있고 보여야 하는 그 계단의 조명을 가려서 안보이게 하기 때문에 위반입니다

그곳을 가린다는게 아니라 제 시야를 가린다는 애기예요

저는 글에 분명히 폰은 물론이거니와 계단불빛도 거슬리는경우가 있다했어요 다른 사람 폰을 제가 가방이나 손으로 직접적으로 가릴수도 없을뿐더러
계단을 손으로 가리고 보려면 좌석이 아니라 계단에 앉아 봐야한다는건데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군요;;;;;오해하실순 있다쳐도 글내용이 글캐 오해할만한 건지도모르겠고 그렇다하시더라도 전후사정을 물으셔야죠
갑자기 소방법위반이라고 하시는거 좀? 당황스럽네요


분통 터지는 폰딧불이 ;
항상 드는 생각이 그렇게 행동하는게 옳진 않지만
그럴거면 맨뒷자리로 가지 왜 앞에서 그러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