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주의) 시라이시 카즈야 연출 로망 포르노 [암고양이들] 예고편

시라이시 카즈야가 닛카츠 로망 포르노 제작 개시 45주년 기념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출한 첫 로망 포르노작 [암고양이들]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다나카 노보루가 1972년에 제작한 [암고양이들의 밤]을 오마주한 본 작은,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일하는 출장 매춘부들의 일상을 축으로 넷카페 난민, 미혼모, 불임 등 각자의 고민을 안은 3명의 여성과 그녀들을 둘러싼 남자들과의 관계가 그렸습니다.
일본 현지 내년 1월 14일 개봉.
로망 포르노
리부트 프로젝트
잠들지 않는 거리 이케부쿠로
세마리의 암고양이들
직업 매춘부
『흉악-어느 사형수의 고발』 『트위스티드 저스티스(일본에서 제일 나쁜 녀석들)』
시라이시 카즈야
로망 포르노 첫 감독작
돈도 필요하지만
우리들은 사실
사랑이 필요해
이하타 주리
마우에 사츠키
미치에
우리도
살아야 된다고
강하게.
추천인 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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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초 메이저 영화사인 닛카츠의 도산을 막기 위해 저예산 포르노 제작에서 시작된 장르인데, 로망 포르노 규칙(10분에 한 번씩 정사 장면 등)만 지키면 그 나머지에 대해서는 연출자의 모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상당히 창의적이고 의욕적인 수작과 문제작들을 배출해 일본영화역사의 한 장을 차지한 장르이기도 합니다.

"10분에 한 번씩 정사 장면" ^^;;
예전에 골고님이 올리셨던 게시글 이었던가??
80년대 일본 영화 중 로망 포르노 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었던 것 같은데...
암튼,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ㅋ
로망 포르노는 닛카츠 영화사에서 만든 에로 영화의 브랜드명입니다. 70년대초에 회사가 망하기 직전인 상태로 몰렸을 때에 살기위해 포르노(당시에는 에로 영화를 포르노라고 불렀습니다) 영화를 전문적으로 제작할 것을 선언하고는 로망 포르노라는 브랜드를 런칭했죠. 80년대 이후 에로비디오의 공세에 밀려 제작이 중단되었었습니다
장르설명 감사합니다 ㅎ

카란님 설명덕에 잘 몰랐던 장르를 하나 더 알게 된 것같네요.ㅎ

국 ~~국내개봉 좀 ^^;;
로망 포르노라는 장르가 있는거에요? 가부키초 러브호텔 생각나는데 재밌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