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미온느(Hermione)는 왜 헤르미온느 일까요?
영국식 발음대로 하면 허마이오니 아닌가요?ㅋㅋ
왜 헤르미온느만 저렇게 번역했는지 의아하네요
발음기호대로 읽을 거면 포터(Potter)도 포테르, 위즐리(Weasley)도 웨아슬레이 같은 식으로 했어야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여담으로 해리포터 4권 쯤인가?
그 때 외국에서 온 외국인 학생이 헤르미온느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는 걸 듣고 해리포터 친구들이 놀리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아마 그 장면에서 외국인이 허마이오니를 헤르미온느같은 식으로 불러서 그렇게 놀린 게 아닐지 추측만 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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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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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것이 바로 우문현답
국내에서 원래 이름대로 제대로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영문 이름을 제대로 부르지 않는 원인은 일본식 영어 교습이 넘어온 이유를 통해 찾을 수 있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리어나도 디케프리오 같은 식으로까지 부를 정도를 생각한 건 아니구요
원 발음이랑 너무나 다른 이름이라 거슬렸어요
다른 것도 아니고 주인공의 이름인데 헷갈린다면 한 번 더 검수했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포테르 웨아슬레이 ㅋㅋ
저도 좀 이상하다 느꼈어요
후플푸프.. 허플퍼프 ...
후플푸프 뭔가 귀여워용 ㅋㅋㅋ

헤르미온느가 굳어져서 허마이오니로 써있으면 또 웃길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러게요 ㅋㅋ 우리나라 방언 같아요 ㅋㅋ

처음 출판번역자의 실수... 그래서 한글판 해리포터를 읽은 독자들의 머릿속에 여주인공 이름이 헤르미온느로 각인되었고, 영화자막도 그렇게 개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헤르미온느란 이름이 또 왠지 어울리는 거 같아요 ㅎㅎ

원작자의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네요 ㅋㅋ 플뢰르는 무슨 북유럽 사람 같은 이름이네요 ㅋㅋ 플루아르가 뭔가 더 우아해보이는 거 같아용

초판 번역자의 나비효과죠. 1권에서 오역을 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헤르미온느라고 불러대서 다음 편에서 바꿀 수가 없게 되어서 저 이름이 되었다고 하던데 덕분에 영화에서도 하마이오니라고 못하고 헤르미온느라고 하게 되었죠. ㅠㅠ
짜장면과 자장면의 관계쯤?
다른 명사도 아니고 주인공의 이름인데 처음부터 원작자한테 물어봤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흑흑

헤르미온느는 그중에서도 백미!
악명이 자자했었군요 저도 댓글 보니까 눈치 채지 못 했었던 번역이 곳곳엥 있네요 그래도 주인공 이름같은 고유명사는 더 확실하게 봐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뭔가 거대한 옥의 티인 거 같아요!
그러게요 저는 또 영국식 발음이라서 캐드릭이라고 하는 줄 알았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