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 프레인 관련

일산 cgv에서 imax 3D로 시빌워를 보고 왔어요.

모든 마블영화를 본 만큼 내용에 대한 집중도 잘 됐고 즐겁게 관람을 했어요.

그런데 이 프레임이 너무 낮다보니 액션장면에서는 이거 뭐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내가 장면을 보고 추측을 하면서 봐야 하는 정도라고 느껴졌어요.

여자친구도 어지러웠다고 하더라구요.

유튜브의 홍보 영상을 봤을때는 부드럽게 좋았던 장면조차 너무 끊김이 심하네요.

프레임이 어느정도길래 이렇게 심하게 끊긴다고 느껴지는거죠?

이 부분은 현재 극장에서는 개선이 힘든거가요? 아니면 촬영 장비가 이런건가요?

예전에 호빗이 특별히 고프레임으로 촬영해서 상영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아직 촬영기술 개발이 완전히 진행되지 못한것 같기도 해요.

집에서 게임할때처럼 최소 30프레임정도만 되도 볼만할 것 같은데, 아직 그게 쉽지 않은가봐요.

혹시 3D라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