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당분간 익무에 못 올거 같습니다.
이팔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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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이맘때를 기억할때
"그땐 참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이겨냈어" 라고 생각할지
"상상도 못했다. 그렇게 떠나버릴줄은..."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번의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운영진을 믿고, 익무인들의 자정능력을 믿어서 오랫동안 활동했었는데
당분간은 익무를 멀리 하려고 합니다.
어제 오늘 들어올때마다 힘드네요.
배신감과 충격에 휩싸여서 쓰시는 글들이나, 익무를 걱정하며 남기시는 글들이나,
잠잠히 있다가 이때다 싶어서 활동하는 글들도 보이는데 보여야 할 글은 보기가 힘들고...
위로받고 즐겁기 위해서, 좋아하는 영화이야기 나누고 알아보기 위해서 찾던 곳인데
사랑하고 아끼던 공간이 이렇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모쪼록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어떤 방향, 어떤 방법일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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