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로 출근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경기도 남부에서 살고 있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직장으로 출근합니다. 

아침에 4호선 평촌역이나 4호선 인덕원역에서부터 4호선 동작역까지 갔다가 거기에서 9호선으로 갈아타서 9호선 삼성중앙역이나 9호선 선정릉역까지 갑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을 보니까 기존에 예상한 것 이상으로 지하철 침수 상황 등이 심각해서 과연 내일 아침에 정상적인 출근이 가능할 것인지가 의문입니다. 

가장 행복한 희망 회로는 카카오톡 단톡방에 폭우로 인하여 직원들의 출근이 불가피하니까 임시 휴업으로 한다는 메시지가 대표님 이름으로 공표되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