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에바 달성했습니다(액션피규어 글입니다)

아마 인터넷에서 이 짤 한번쯤은 보셨을 거에요ㅋㅋㅋ

이때까지는 에반게리온 관련 상품을 잘 사지 않았는데, 지난해에 개봉했던 마지막 극장판의 여운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는 바람에, 하나 둘씩 사모으고 있는 요즘입니다ㅎㅎ

오늘, 저도 나름대로 삼진 에바가 결성되어서(ㅋㅋㅋ) 간단간단하게 몇 장 찍어봤어요!

소개합니다. 신극장판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신 2호기 알파, 8 호기 감마, 그리고 제13호기입니다!

이러고보니 정작 초호기가 없네요^^;

다시 생각해봐도, 후반부의 2호기와 8호기의 활약은 정말 푹 빠져서 봤던거 같아요ㅎㅎ 강하할때부터 시작되는 bgm, Paranoia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절망의 제 13호기.

초호기와 비슷한 색배치를 가져오면서도 흉폭한 면모가 돋보이는 디자인이고, 팔이 4 개인 점에서 오는 독특함이 있는 에반게리온입니다. 신극장판 Q에서 후반부 각성하는 그 모습을 기억나는대로 따라해봤어요.

일부러 음침한 느낌을 내고 싶어서 밝기나 기타 보정은 하나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ㅋㅋ

에반게리온은 액션피규어들이 참 모을 맛이 나는 제품들이 나와줘서 팬으로써 행복합니다ㅋㅋ 초호기도 얼른 사서, 신극장판 마지막편에 등장하는 에바는 모두 모아보고 싶네요! 

끝으로는 8호기로 잡아본 포즈들 추가로 몇장 더 개시해봅니다ㅎㅎ(2호기는 관절들이 너무 빡세서 자세잡다가 내려놨어요ㅜㅜ)

*본 글은 로봇혼 에반게리온 제13호기, 리볼텍 에반게리온 신 2호기 알파, 리볼텍 에반게리온 8호기 개 감마와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