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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올라온 저승사자 사진을 보고서...

불똥별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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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0001736970.jpg

갑자기 이사진을 보고나서 뒤쪽 등줄기 부터 머리카락까지 소름이 쫙 돋네여

이유는 제가 몇년전 설날때 꿈속에서 봤던 저승사자 모습이랑 너무 똑같더군여

검은 그림자 형태 아 바로 제가 본 모습그대로네여.저게 합성이든 조작이든

정말 똑같아서 그때도 저승사자인줄 알았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저사진은 보고 확신이 든다고 할까.

6년전일입니다.(꾸며진 이야기보다 무섭진 않겠지만서도)

설날 큰집에 친천들 다 오시고 저는 사촌들이란 평손에 친척형 말로는 가위에 자주

눌린다는 방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이야기를 하면서 간단하게 맥주를 한잔씩 하고있었져

그러다 시간은 새벽 5시 정도를 향해가고 6시30분 쯤에 설날 제사를 지내야 하기때문에

밤을 샐려고 하다가 나도 모르게 6시좀 안되서 잠이 들어나봐여.

<꿈이야기>아직도 생생한 그 꿈

시골이 정선이라 예전 우리 친갓집이였던 산속에 있는 집이나오더라구여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갈때인가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마을로 내려왔죠

그전까지는 거기서 사셨답니다. 암튼 그 집이였는데 마당에서 놀고있는데

저 만치 산속 오솔길에서

왠 두개의 검은그림자 바로 저 사진속 모습100%싱크료율로 친갓집으로 내려오더

라구요. 전 마당에서 놀다가 신기하고 무서웠지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한분은 저의 할아버지 인거에여 검은그림자 처럼 보이는데 우리 할아버지인걸

알수 있다고나 할까. 할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 올라갈때 돌아가셨는데 벌써 10여년이나

흘렀는데 어떻게 살아서 걸어오고 있찌 의아해 하면서도 쳐다보고있었는데

근대 같이온 또다른 그림자는 묵묵히 할아버지 곁을 따라다니더군여

암튼 저 만치서 점점 집으로 다가오더라구여 저는 무서워서 저의 형이랑

옛날 시골집 부억 양족으로 문여는거 나무로 되어있고 그뒤에 숨어있었져.

그랬는데 그때도 설날이라 친척들이 모여있는데 할아버지를 보더니.

"아범님 어서오세요 어떻게 오셨어요

등등 돌아가신분이 살아 돌아오셨다는걸 반기는건지 놀라는건지 암튼

환영을 하더라구여 저는 무서워서 문틈사이로 슬쩍슬쩍 상황을 보고있었구요

그랬는데 할아버지는 아무런 대꾸도 없이 누구를 찾는다는 듯이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뭘 찾고 있더군여 그때 저와 눈이 마주친겁니다.

물론 사람현상은 아닙니다. 바로 저사진 모습이지만 할아버지인걸 안다는것

참 아이러니하지만서도 그랬습니다. 눈이 마주쳤다는거 본능적으로 알았습니다.

고개를 돌리지 않으시고 저를 쳐다보고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으니깐.

그러면서 성큼성큼 뛰어오시며 제 팔을 붙잡더군여.

이거뭐 예전 이야기속으로에서나 보던 일을 제가 겪으니 엄청 무섭더라구여.

제 팔을 붙잡으며 하는말이 너는 월래 어렸을때 죽었어야 할 몸이였다면서

내가 너 대신 죽은거니깐 나랑 같이 가자면서 저를 끌고 갈려고하더라구여

같이온 저승사자분은 묵묵히 옆에서 상황을 보고 있구요

그러자 저의 엄마가 나타나서 아버님 왜이러시는거냐면서 안된다고

못되려 간다고. 그렇게 말리다가 잠에서 깬 시간이 6시30조금 안되었더군여

등에는 식음땀이 줄줄줄이고.

물론 제가 여러이야기들은 많이 들어서 tv에서 많이 보아서 저런 꿈을 꾸었다고 할수

있지만 내가 보았떤 저승사자 모습 검은 그림자 형태 두명이 같이 다니고

아직까지 아무탈 없이 잘 살고있습니다.

오죽 무서웠으면 할아버지 성묘하러 가서 속으로 빌었습니다 저좀 지켜달라고

그리고 꿈해몽 사이트가서 꿈내용을 적으니깐 심상치 않게 반응하더라구여.

이거는 모를 해서 풀어야 된다면서.

갑자기 저사진을 보고나서 제가봤던 저승사자랑 너무 흡사해서 생각나서 올려보았습니다.

출처 - 루리웹 고간단테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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