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의 한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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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입니다.
지하철 환승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했는데 환승 지하철 도착 시간이 임박하여 환승역에 도착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빠르게 올라 승강장에 도착하니 지하철이 도착해 있어 문이 닫히기 전에 뛰어갔는데 그만 닫히는 지하철 문에 손이 살짝 끼일 뻔했습니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순간 어제 일이 떠올랐습니다.
이미 도착한 지하철을 타려고 에스컬레이터를 뛰어 내려와 가까스로 문이 닫히기 전에 지하철에 탑승한 한 승객을 보며 '뭐가 그리 급하다고 위험하게 저러나'하고 생각했었거든요.
오늘 저의 행동을 돌아보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는 뛰거나 걸어서는 안된다는 안내 멘트를 항상 듣고 다칠 위험이 있으니 무리하게 승차하지 말아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실천하기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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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그냥 보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보니 알면서도 뛸 수 밖에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