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이카로스
848 12 17
저는 뭔가를 기록하는 걸 좋아하지만 글을 잘 쓰지는
못합니다. 영화를 보고 왓챠에서 평을 남기거나
익무에서 후기글을 쓸 때 제가 영화를 보고 느낀 것을
쓰긴 하지만 다 쓰고 보면 뭔가 문법도 이상하고
확 와닿지 않고 너무 못 쓰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더라구요.. 익무보면 후기글을 엄청 길게 쓰면서 뭔가
문학적으로 쓰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이렇다보니 이건
여담인 말이긴 하지만 고등학생 때 소설을 써보고 싶어서
대충 내용과 설정, 캐릭터까지 잡았었는데 정작 어떻게
써야할지를 몰라서 시도조차 못한 기억이 있네요..
지금이라도 글을 쓸 수 있도록 팁이라던가 방법을 알아간다면
그 때 생각해낸 설정을 좀 다듬어 짧게나마라도 써보고
싶네요.. 글 잘 쓰시는 분들 너무 부럽..ㅠㅠ
추천인 12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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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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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도 글 잘쓰는 분들 부럽더라구요ㅠㅠ 일기쓰거나 소설 읽으면 글솜씨가 조금 늘긴 하던데 소홀히 하면 금방 원래대로 돌아가요😅
23:35
20.10.31.
연리
많이 읽고 써내려가는 게 우선인 듯 하죠ㅎㅎ;;
23:41
20.10.31.
2등
제가 말재주가 없고 글도 잘 못 써서 그림을 그렸어요.
물론 그림도 못 그려서 결론은 이도저도못한 어중이 떠중이가 되어버렸지만요😭
00:11
20.11.01.
셋져
저도 그림 배워보고 싶지만 너무
배우기 힘든 것 같더라구요..ㅠㅠ
배우기 힘든 것 같더라구요..ㅠㅠ
02:21
20.11.01.
3등
그러게요 저도 잘 쓰고싶은데 뭐부터 해야할지...
00:41
20.11.01.
365Cinephile
글 쓰는 거.. 너무 어려워요..
02:22
20.11.01.
이카로스
저도 제가느낀걸 글로옮긴다는게 쉽지않더라구요...
08:21
20.11.01.
글의 얼개를 잡은 후에 문장은 최대한 간결하게 쓰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한 문장이 너무 길면 생각도 꼬이고 읽는 사람도 헷갈리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짧은 글이라도 끝까지 완성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중간에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뒷심 있게 마무리하다 보면 장문도 어렵지 않게 끌고갈 수 있게 돼요ㅎㅎ
01:09
20.11.01.
AZURE
역시 끝까지 완성하는 게 우선이군요..
02:22
20.11.01.
세 단어부터 시작하셔서, 한줄 후기부터 도전해 보세요~
그러다가 sns에 남겨보시고요.
다른 사람글하고 비교하지 말고 일단 거칠어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작성하세요.
저는 다른 사람 스타일에 길들여질까봐 타인의 리뷰는 전부 작성한 뒤에 읽어요.
그러다가 sns에 남겨보시고요.
다른 사람글하고 비교하지 말고 일단 거칠어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작성하세요.
저는 다른 사람 스타일에 길들여질까봐 타인의 리뷰는 전부 작성한 뒤에 읽어요.
01:43
20.11.01.
쥬쥬짱
왓챠에 한 줄 후기 식으로 남기려 해도
간결하게 나오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껄
보는데 일단 제 생각에 맞춰 써야겠네요..!
간결하게 나오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껄
보는데 일단 제 생각에 맞춰 써야겠네요..!
02:23
20.11.01.
이카로스
그리고 문장이 잘 안 써진다 생각하시면 다양한 책을 읽으세요. 글쓰기관련 책을 보셔도 좋아요.:) 유명한 책들을 오프라인에서 훑어보시고 잘 읽히는 책으로 선택해서 읽으세요~:) 강원국 선생님 책 추천. 그 뒤에 맘에 드는 영화평론가들이 쓴 책 보시길 바랍니다.
10:49
20.11.01.
쥬쥬짱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2:19
20.11.01.
저두요 ㅜ
저에겐 없는 능력이라 글 잘 쓰시는 분들보면 너무 부러워요
저에겐 없는 능력이라 글 잘 쓰시는 분들보면 너무 부러워요
08:30
20.11.01.
다자가
글 잘 쓰고 싶은 건 다들 매한가지인가
봅니다ㅠㅠ..
봅니다ㅠㅠ..
10:47
20.11.01.
저도요ㅠㅠ 옛날부터 책 내는게 버킷인데 대학때 문창과 수업 들어보고 제 능력을 실감하고 일기나 쓰고 있어요ㅠ
11:43
20.11.01.
담다
저도 소설 써보려 했지만 첫 시작부터
어떻게 쓸지 감이 안잡히더군요..
어떻게 쓸지 감이 안잡히더군요..
12:20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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