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인구해변 & 죽도해변 (양리단길) #1

1년 만에 동해로 짧은 휴가를 왔습니다.

점심에 출발해서 휴게소에서 빈 속을 채웠는데 소떡소떡이 전에 먹었던 그 맛이 안나서 실망.

인구항 근처 숙소에 짐을 풀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말로만 듣던 양리단길을 걸으며 주변의 카페와 식당을 둘러봤습니다. 풀파티를 하는 곳이 마음에 들더군요. 이따 어두워지면 다시 오기로 하고 이동. 

점심으로 피맥을 하기로 결정하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들어가 주문을 했습니다. JMT!

잠시 바닷가에서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서핑으로 유명한 곳이라더군요. 마지막 강습 시간이 지나 아쉬웠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조금 떨어진 죽도해변으로 이동해 마음에 드는 카페에서 자몽 에이드를 마시며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우리의 주요 목적은 오로지 먹고 마시는 일! 3차로 새우필라프와 롱아일랜드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이 조합 추천!

다시 발걸음을 돌려 돌아가는 길에 브레이크 타임이라 지나쳤던 점찍어둔 곳으로 가 연어포케와 산미구엘 생맥주를 시켰습니다. 배불러도 먹어야돼!!!

이제 5차를 위해 이동해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