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


일본의 오래된 밴드 The Pillows의 "Last dinosaur"라는 노래입니다.
Gainax에서 제작한 "프리크리"라는 애니메이션에 삽입이 되었구요.(그 애니의 모든 음악이 The Pillows의 음악이었죠. 몇개 빼고.)
처음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가슴 찡함을 느꼈었죠. 그건 지금 이순간도 유효하고요.
나중에 가사를 알게 된 후에는 더욱더 빠져버렸습니다.
물론 말할 것도 없이 "프리크리"에서 이 음악이 나오는 6화의 클라이막스는 가슴을 터지게 합니다.
"프리크리(Fooly Cooly의 일본식 발음)" 또한 제 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이고요.
"클라이맥스다!!!"
하루하라 하루코의 선언과 함께
터지는 기타소리.
질주하는 베스파.
폭주하는 터미날코어.
그리고 울려퍼지는
"Last Dinosaur"
氣付かれないでトドメを刺す
키쯔카레나이데 토도메오사스
모르는 사이에 숨통을 끊는
どの時代も生き延びできだ
도노지다이모 이키노비데키다
어떤 시대에도 살아남았다
噓みたいな空の下
우소미타이나 소라노시타
거짓말 같은 하늘 아래
恐いもの何て憶えじゃいない
코와이모노난떼 오보에쟈이나이
무서운 것 따위 기억나지 않아
街をそっと見下ろして
마찌오솟토미오로시테
거리를 살짝 내려다보곤
氣紛れに踏んつけたり
키마구레니 후민쯔케타리
변덕이 일어 짓밟아보기도 하고
そこら中に火をつけた
소코라쥬-니 히오쯔케타
그 안에다 불을 붙였다
そう言えば何て名前だったっけ
소-이에바난테 나마에닷탓케
그러고보니 이름이 뭐였더라?
悲しみを全部 引き拔けだって大丈夫
카나시미오젠부 히키누케닷떼다이죠-부
슬픔을 모두 뽑아내버려도 괜찮아
手加減なんていらない
테카겐난테 이라나이
요령같은 거 필요없어
どこでだって誰の前だって
도코데닷떼 다레노마에닷떼
어디서든 누구의 앞이든
ただ自分でいたい
타다지분데이따이
그저 자신으로 있고 싶어
引っ張り出した影の影
힛빠리다시타 카게노카게
끌려나온 환영의 그림자
染み入んでる孤獨な日日
시미콘데루 코도쿠나히비
스며드는 고독한 나날
世界中が 苛ついたって
세카이쥬가이라쯔이탓떼
온 세상이 괴롭기만 해서
デタラメに今日もわめいてみせる
데타라메니 쿄-모와메이테미세루
아무렇게나 오늘도 소리질러 본다
そんなに見ないで
손나니미나이데
그렇게 보지 마
ピントずらしたくらいでいい
핀토즈라시타쿠라이데이이
핀트가 어긋난 정도쯤 괜찮아
裸みたいな氣分
하다카미타이나키분
벌거숭이가 된 기분
浮き足立った未來に不滿でも
우키아시닷타미라이니후만데모
달아나려는 듯한 미래가 불만이지만
目を覺していたい
메오사마시테이타이
눈을 뜨고 싶어
悲しみを全部 引き拔けだって大丈夫
카나시미오젠부 히키누케닷떼다이죠부
슬픔을 모두 뽑아내버려도 괜찮아
手加減なんていらない
테카겐난테 이라나이
요령같은 거 필요없어
どこでだって誰の前だって
도코데닷떼 다레노마에닷떼
어디서든 누구의 앞이든
ただ自分でいたい
타다지분데이따이
그저 자신으로 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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