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배우들을 봤습니다.

아마 대구 동성로이지 싶은데 100미터 앞에 인파가 있고 외국인이 보이길래 엠마왓슨...

헐! ×× 

아마 작은 아씨들 개봉 예정이라 놀라온듯한데 (꿈 속입니다)

너무 허둥거린 나머지 노트도 안잡히고 펜도 안잡히고... 꿈에서 깨기 전에 싸인을 받아야하는데 (??)

옆에 친구는 당연히 이상하게 볼 생각했죠.

막 걸음으옮기다가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한국말하는 아콰피나까지 아마 페어웰!

어디 한식당에 멈춘순간 어떤 남자는 배우들 보이게 셀카를 찍던데 마침 폰 배터리 간당간당한 내 폰..

한식당에 들어가고나서 카메라를 켰는데 어디 앉았는지 보이지도 않습니다. 폰카 갖다대면 유리창 너머의일반인 여성분이 얼굴을 가리고 있고

엄청난 안타까움에 새벽에 잠깼는데 허탈하네요.

기획전으로 선보이는 작은아씨들은 시간안되서 못보고 페어웰은 보라는 계시인가 봅니다  주저리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