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자꾸 문두드리는것들 뭐하는 사람들이죠?
밤에 일나가야해서 낮에 자야하는데 누가 자꾸 문을 두드리네요.
오늘만 벌써 집문을 세번쯤 두드리고 간 것 같은데 덕분에 잠 제대로 깼네요.^^ (안그래도 저녁에 애들오면서 층간소음 내기전에 미리 자야하는건데..사람 돌아버리게 만드네요ㅋ)
문밖을 몰래보니 아줌마 두명?이 서성이고 있던데 대체 뭐하는 것들이죠? 귀찮아서 문두들겨도 대꾸안하고 사람없는척 하는데도 계속 그러네요. 이번뿐만 아니라 매번 한달에 두세번씩은 문두드리고 뭐라뭐라 하던데 하..역시 낮에는 자는게 아니라 나가서 활동을 해야되요.ㅜ
낮이라고 남의 집문 막 두들기네요. 사람 잠깰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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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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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납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아마 전도하려고 다니는 사람있는데
참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듭니다...
맞아요.전에 물어봤더니 무슨 교회에서 왔다고ㅡ
그래서 교회 싫어졌어요

전도 하시는 분들 아닌가요 정말 싫어요
저렇게 허락도 없이 남의 집문 두드리며 하는건 그냥 협박이라 생각해요.
전도든 뭐든 남의 집문을 함부로 두드리면 안되죠
맘먹으면 주거침입죄로 신고하고 싶어요.

종교나 한번은 치매노인 성금 모금한다고 찾아왔더라구요ㅋㅋ..
사이비 뿐만 아니고 일반 교회에서도 은근 많이오더라구요. 성금 이유로도 찾아오다니 그런건 다 밖에 나가서 좀 했으면 좋겠네요.제발
문에 붙여놓으세요.
"내 안부를 묻기 위해 현관문을 두드린다면
네 영혼의 안부를 묻기 위해 대갈통을 두들기겠다"
그런문구 가지곤 끄떡도 없을것 같네요. 무엇보다 가족이 뭐라 할 것 같아요
절에서 온 아줌마들이에요.
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할짓이 없는건가요?
저희 동네에 하나님의 교회(구 안상홍 증인회) 분들이 많이 돌아다니시는데
재택 업무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빡치거든요...
한참 일 집중해서 하는데 벨 누르고 문 두드리면 흐름 다 깨지고... 그래서 써붙였네요.
거주자의 동의 없이 주거 공간에 들어와 벨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리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2009년 8월 26일 대법원 판결)
포교, 전도활동을 목적으로 하거나 동의를 얻지 않은 방문 판매 등은 신고합니다.
라고 써붙여 놓은 뒤로 딱 한명 전도하려고 문 두드렸고
문 두드리신 분 한테는 붙여 놓은 거 안 보이시냐고 진짜 신고한다고 하니 그 뒤로는 안 오시네요.

댓글은 추천이 안되나요 ㅠ
이따 아침에 퇴근하고 써주신 문구 인쇄해서 붙여볼게요. 뭐라고 써야될지 몰랐는데 감사드립니다.
아오 손모가지를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