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감동했으니 오늘은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는 Hyoun님의 나눔인증을 올리면서 감동을 받고 펄쩍펄쩍 커피가 추출되었다 스팀을 하여라 부글부글부글 하듯이 기뻐했지만 오늘은 반성의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그렇개 오래된일은 아니였죠. 아마 한 달도 안된 일입니다.

제가 익무 가입한지 얼마 안되고,콩:스컬 아일랜드 리뷰 이벤트가 있었죠. 상품중에 감독님 싸인 포스터가 굿즈 중 하나였는데요. 마침 시사회당첨과 영화관람으로 인해,원래 일찍이 쓰지 않던(vod나 나오면 다시 보고 쓰는 형식)후기도 써보고 응모를 했습니다. 단지 굿즈에 매료된 저는 다른 sns이벤트와 같이 당첨자는 개별 연락이 오는줄 알고,또 탄핵기념 8:0예매권 이벤트도 그렇게 연락이 왔기에(예매권 이밴트라서 온거 같네요.) 멍~~하니 알바 적응을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연락이 없어서 당첨이 안된줄 알았던 저는 그냥 운이 없었나하며 넘어가던중 쉬는시간에 모바일로 시사회 밑으로 쭉 넘어가보니 딩첨자 발표칸이 있더군요. 설마설마 하던게 당첨자 명단에 있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 물론 마감 날짜도 지나있었구요. 심지어 원하던 굿즈에 이름이 뙇!!!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뉴비주제에 마감 기한이 지나고서 익무노예님께 쪽지를 보내서 가능하냐고까지 물어봤던 엄청난 민폐를 끼쳤습니다.

페북이나 인스타 같은 sns 제외하고 커뮤니티.활동은 익무가 처음이라 조금더 조심하지 못했던 이런 저의 행동에 반성을 하고 니증에도 보기위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뉴비라서 조금더 사이트를 관찰(?),탐색하고 그랬어야 하는데 평소에 하던대로 해바렸내요 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익무질 열심히 하겠습니다!!

반성에 관련된 적당한 짤이 이거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