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왕십리] 화적단

극장맛집&카페에 글을 쓰는 건 처음이네요.

이 게시판에 완전 감사하고 있습니다.

극장에 갈 때마다 어디서 먹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원래 식사 전에 사진 잘 안찍는데 이 게시판에 써야겠다 생각하고 몇 장 찍어왔습니다.

제가 소개할 곳은 화적단 이라는 곳입니다.

원래는 고기집인데 런치메뉴를 운영하고 있어서요.

역에서도 가깝고 가격도 괜찮고 혼자 먹기에도 좋아요.

제가 먹은 불고기 돌솥 쌈밥입니다.

(밥 비비기 전에 찍어야 하는데 깜빡했어요)

쌈 야채도 넉넉한 편이고 안에 풋고추도 있어요. 반찬도 기본 6종류입니다. 국도 나오구요. 리필도 됩니다.

가시는 길은 다음 지도 첨부합니다.

이 곳을 발견한게 나노나님이 알려주신 장암사이를 갈려고 했는데

점심 때에 항상 문이 닫혀있어서 3번 연속으로 가는 건 실패했습니다.

장암사이를 아시는 분이라면 거기서 직진 조금만 하시면 있습니다. 길치인 저도 찾기 쉬워요.

운영을 저녁 때만 하는 건지 몰라도 아직 가보지 못했네요.

혼밥인데 찜닭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꼭 가보고 싶은데 최근에 런치시간에 문 연 것 보신 님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