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V 페라리 용포디 4DX 효과중심 강추후기 !!
- sir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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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MX에서 보기전 제가 이렇게 많이 다회차 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겨울왕국과 주만지의 합공이 기다리고 있어서 내리기전에 보려고 힘들게 취겟팅해서 명당에서 관람했는데 진짜 최곱니다.
사운드 출력을 최고로 더 올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좀 있지만 너무 좋은 효과들이 많아서 영화에 더 집중하게 해주는 이 포맷, 정말 맘에 드네요.
초반 쉘비의 르망24에서 오픈스탠스로 질주하는 느낌을 바람효과와 더불어 만들어내는 것도 좋았고, 비가 흩날리는 효과를 내기 위한 적당한 세기의 양조절이 맘에 들었습니다.
이 영화의 모션 효과는 시동을 걸때부터 시작합니다. 엔진을 켜는 순간 강한 진동으로 스타트를 끊고,
마력을 느껴보라는 듯 강한 진동 모션이 몸을 흔듭니다. 그리고 전진하면 몸이 전후동작때문에 뒤를 쏠리면서 코너링을 하는 화면과 같이 좌우로 거서게 흔들어집니다. 이 느낌이 정말 좋네요.
레이싱 영화답게 엄청나게 나오는 코너링과 질주가 계속기다려집니다.
레이싱시퀀스에서 정말 좋았던 장면은 데이토나의 다음날 결승시퀀스의 리밋해제 질주시퀀스와 르망에서의 패라리와의 접전시퀀스입니다.
특히 레이싱할때 기어변속의 느낌을 살리는 전후주퇴의 탁탁 끊어치는 느낌은 압권입니다.
이번 영화는 스크린X와 같이 보는게 최고인 것같습니다.
우측끝에서 코너링되어 반대편으로 튕겨나갈때 시선을 사로잡는 입체감과 몸이 튕기는 느낌의 조화는 글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후반 르망 24 나이트시퀀스는 원없이 비바람에 노출됩니다. 오픈프레임도 아닌데 초반의 쉘비의 르망은 맛만 보여줬다는 듯. 엄청난 폭우와 같이 휘몰아치는 비바람효과를 모션이 정면으로 흔들어주면서 코너링하는 느낌은 이 영화의 백미네요.
더불어 하나의 백미를 꼽자면 제가 포디를 볼때 제일 좋아하는 시퀀스인 순간정지 방향전환 가속하는 구간이 이 영화에 나옵니다. ㅎ
동승자의 대리체험을 약간이나마 가능하게한 그 구간도 좋았습니다.ㅎㅎ
주만지를 아직 못봤지만 12월에 남은 최고의 특별관 모맷은 이 영화의 용포디가 차지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N차 하시는 분중 용포디를 생각하는 분은 꼭 필견하시기를 바랍니다.
H,I 열을 꼭 겟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