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신났던 [분노의 질주:홉스 앤 쇼] 4DX 관람후기
- st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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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말, 용산 4dx로 분노의 질주를 봤습니다.
이전에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한 번도 보지 않아서 스토리를 잘 따라가지 못할까봐 걱정이 좀 됐었어요.
그런데 그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액션신도 좋았고, 홉스와 쇼가 티키타카 하는 부분에선 혼자 빵 터지기도 했어요.
영화 스타일이 저와 뭔가 잘 통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4dx로 같이 달려주는 부분은 정말 미친듯이 좋았습니다. (역시 믿고 타는 용포프)
별로 기대하지 않고 봤던 영화인데,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네요 ㅋㅋ
영화 보고 나오니, 이것도 황석희 번역가님 작품이더라구요.
번역 후기를 보니 미국 농담을 한국식으로 번역하느라 얼마나 머리아프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믿보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