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분명 4DX 영화 관람인데 운동 열심히 한 느낌 ^^ (스포X, 관람팁 후기)
- 비엔나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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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프라임 좌석 예매를 해 둔 상태라 용포디 관람을 했습니다.
(특전 관련해서 정보 많이 받아서 어제 넘기고 오늘 취케팅 기다려 봤어요.)
영화는 정말 익스트림이라는 이야기처럼 4DX의 한계점을 실험한 느낌입니다.
따라서 만약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를 본다면 용포디 또는 여포디를 추천합니다 ^^
* 4DX 보고 난 뒤 느낀 점은?
거의 안마 의자처럼 진동과 바람과 열이 계속 전해지며 효과 넘쳐요.
정말 온통 무리해서 좌석을 흔들어서 놀이동산 온 느낌이었고
영화 보고 나오는데 운동 열심히 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 효과가 크다는데 팝콘 괜찮을까?
팝콘이나 음료는 안 가지고 가는 게 관람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4DX 자체가 자리가 여유 있지 않은데 가지고 볼 수는 없을 정도로 흔들어요.
* 드래곤볼 기존 팬이 아니더라도 볼 만 할까?
내용은 아무래도 과거 부터 드래곤볼을 봐온 관객이 더 재미를 느낄텐데
그렇지 않더라도 큰 어려움 없이 볼 수 있도록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이야기의 기본 뼈대가 7개의 드래곤 볼을 모아야 한다와 손오공 최고
두 가지만 알아도 대략 이해가 될 정도로 이야기 전개는 무난해요.
그래서 드래곤볼을 크게 보지 않은 분들에게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한줄평은,
4DX 관람 잘했다는 것을 몸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
이번 관람은 익무에서 일본과 미국내 평이나 이런 부분을 자세히 알려주어
처음부터 4DX 관람을 생각한게 좋았던 선택 같고 그래서 익무에 감사요 ^^
특전 소진 안내판을 용산 매표소 앞에 일찍부터 요렇게 있었네요.
여포디도 이제 마감이라는 듯 하니 다들 편한 시간에 즐기세요 :)
어제 취소표 득템하고 프로그램만질일있어서 월요일로 바꿨는데ㅋㅋㅋㅋㅋ괜히 미뤘나싶네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