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4dx 11일 월요일 일정. 이건 실수인걸까요? 과욕인걸까요?
- 아르테
- 1867
- 11
아래, 용산 4dx 실수죠? 글을 보고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다음주 월요일 용산 4dx관의 일정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3의 종료 시간은 17시29분
그리고, 그 다음 회차인 알리타의 시작시간은 17시30분입니다.
이건, 실수인걸까요? 아니면, 과욕에서 비롯된 무리수 시간표인걸까요?
보통은 표기된 시작시간보다 10분정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청소가 늦어진다던가 하면 지연이 될 수도 있죠.
그리고 표기된 시간보다 10분쯤 뒤에 영화가 시작이 되죠.
문제는, 용산의 경우 4dx 트레일러 상영으로 표기된것보다 종료시간이 조금 늦다. 라는 부분인데,
드래곤 길들이기 3편은 시작전에 트레일러 상영이 없을수도 있겠습니다만(이게 꼭 있어야 되는 부분은 아니니까요)
트레일러를 상영하면, 드래곤길들이기3의 종료시간은 알리타의 표기된 시작시간 이후에 끝이납니다.
트레일러가 없더라도, 과연 청소를 얼마나 빨리 할꺼고,
그 다음 영화시작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빠른 입장이 가능할런지 의문입니다.
뭐, 드래곤길들이기 종료시간에 영향을 주는 4dx 트레일러 유무가 알리타 시작시간에는 도움이 되어... 조금은 더 늦게 시작하겠습니다만,
4dx 효과가 적용될때에 4dx 의자에 이동해서 앉는게 과연 안전한지는 좀...의문이고요.
설마, 드래곤길들이기의 마무리인 3편의 끝. 그 여운을 느끼고 있는데, 빠른 퇴장 어쩌고 외치며 나가달라는 말을 하진 않겠죠? ^^;;
그 다음 회차와의 사이에 시간이 비어있는게 시사회라도 하는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좀...조정이 필요해 보이는데,
이미 자리 예매된게 있을테고, 그냥 강행하는건지 조정이 있을런지 알 수 없습니다만
저 시간대에 보시는 분들. 별 혼란 없이 쾌적한 영화감상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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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평소에도 덜 치워져 있는게 보이곤 하는데,
저 회차에는 헬...일 수도 있겠습니다.
누군가 4dx 효과에 몸을 맡기며, 음료를 마시다가 쏟기라도 하면...ㅠㅠ
뭐, 이건 언제건 치우는데에 시간이 좀 걸리는 쪽이겠지만요.
설마요...오류겠죠... 근데 저렇게 빠듯한건 심야밖에 못 본 거 같아요
거기에 맞춰서 다른 시간대도 바뀌었어야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이미 예매된 좌석들도 있고,
당일에 어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절약을 확실히 해두었네요!
너무 심하네요 ㅜㅜ 시간이 빠듯해서 입퇴장도 힘들거 같은데..!!
헉 보통 일반관 전영화 끝나고 시작시간 사이 20여분되는듯한던데... 이때도 10분전입장가능하니 전영화 엔딩 올라가는 동안+ 10여분동안 청소 하는걸텐데...
4dx관은 엔딩크레딧 끝나고 나가는 분들도 많은지라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드래곤길들이기 3편이 시리즈의 마지막이라 노래 들으며 끝까지 계실분들 많을 것 같은데 말이죠.
자칫하면 4DX with Garbage가 되겠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