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4DX 후기
- 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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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용산에서 그래비티 4DX로 보고 나왔습니다.
그래비티와 4DX 둘다 이번에 처음 보는거라 살짝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괜히 걱정했나 봅니다.
그래비티 영화 자체가 과몰입시키는 영환데 거기에 과몰입의 끝판왕 4DX를 붙여놓으니 정말.........대단한 경험이라고 밖엔 표현할수 없네요.
사실 지금까지 어떤 영화를 보면서도 두손을 간절히 모으고 기도한적은 없었는데 어느새 우주선 조종석에 앉아 간절히 기도하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조조영화라 살짝 피곤한 감이 있어서 졸뻔 했는데 쉴새없이 흔들어대고 날려대면서 히히 못자! 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봤다기 보다도 우주선 시뮬레이터에 들어갔다 나온 기분입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4DX에 도전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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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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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싼 우주체험
저도 제대로 경험했었네요
아맥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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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체험 제대로 하고 오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