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DX 대참사 (폴아웃 스포)
- 엘리자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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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로 너무 만족스러워서 4DX로 보고왔습니다 이것도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차 시동걸때 총 발사될때 엉덩이쪽에서 울리는 바이브레이터 효과와 오토바이나 격렬한 액션의 절제된 움직임 그리고 오토바이 질주와 헤일로 점프 헬기씬에서 몰아치는 바람 영화와 4DX체어가 완벽하게 하나가 된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자 왜 제목이 4DX 대참사냐 관크 퐈티~~~였거든요..
영화 시작한지 7분?정도 벤지한테 차 시동걸으라고 할때 어떤 아주머니분이 후레시를 키고 들어오시더라고요 네 이해항수있습니다..근데 차 시동걸리는 소리에 갑자기 엄마야~~~소리를 치시더니 후레시를 관객 좌석쪽으로 돌리더라고요 갑자기 빛이 확들어와서 눈알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좀 지나서 애기 한명이 나가는 통로를 찾는지 앞쪽으로 뛰어가고 막 돌아다니더라고요 그러더니 좌석에 앉는가했더니 친구랑 같이 통로를 찾는지 막 뛰어다니더라고요...이 정도 되면 부모님중 한분이 데리고 나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옆에 있던 여성분이 에단의 오토바이가 차와 부딪칠때 끼약~ 소리 치더라고요 갑작스럽게 덜컹해서 놀랐을수도있지했는데 갑자기 뒤에 아저씨분이 끼약 소리를 듣고 엄청 웃으시더라고요...근데 이 아저씨 계속 워커를 추격하는씬 헬기씬 액션씬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계속 허허허허 웃으시더라고요 벤지의 개그장면도 아니고 엄청 진지한 장면인데 왜 계속 웃으시는건지 그것도 작게 웃는것도아니고 허허허허 계속 웃으시더라고요....그리고 저도 본의 아니게 관크를... 얼음을 먹으려고 뚜껑을 때서 살짝 걸쳐놓았는데 격렬한 바람에 슝~하고 날라가더군요...저도 놀랬습니다... 마지막으로 4DX 대박입니다 톰의 액션에 맞춰 따라가는 체어의 움직임과 다양한 효과들 아직 못보셨더라면 요번주 수욜부터는 인과연이 장악을 하니까...오늘 밤이나 내일이라도 얼른 예매해서 보시는게 어떨지 ㅎㅎㅎ
추천인 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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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신때 엄청 격렬하더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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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일반관에서 보는데 관크 엄청났어요... 핸드폰은 꺼달라고 했고, 과자 먹고 있는 사람은, 참자 참자.. 하면서 넘어갔네요. 과자를 다 먹고 부시럭 거리면서 쪽지접기하는데.. 하아.. 정말 화가.. 앞 자리 사람들도 한 번씩은 다 돌아봤는데 그러고 싶을까 싶더라고요...
와 봉지 관크 진짜 너무 끔찍합니다...작년에 토르3 보는데 옆에 사람이 스윙칩을 부스럭 거리면서 먹으시더라고요.. 그전날 차막혀서 아맥 시사회도 놓쳐서 엄청 짜증난 상태였는데 진짜 나가고싶은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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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어떤 아주머니 알람소리에..
효과때문에 충격받으셔서 그런듯 허허허허허허
관크를 당해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폴아옷인건가요^^
관크는 싫지만 또 보고 싶네요
용포디 용아맥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