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4DX&SCREEN X 시사관람후기
-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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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포디는 처음 접해봤는데 역시 좋네요. 특히 물 찌끔 나오는 부분이 가장 리얼했습니다. 그런데 SCREEN X 관람시에는 필히 뒷자리 중블에서 봐야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자리 사이드에서 보니... 옆을 한번씩 보려고 했지만 선명하고 중요한 중간화면 놔두고 사이드를 볼 새가 없네요.
그치만 그 자리에사도 ‘양자영역’에서 보여지는 효과는 장관이였습니다. 설문조사시에 좋았던 스크린X 장면을 세 개씩이나 적으라고 써있었는데 전체 주요 장면이 세개 정도로 손꼽힙니다. 기억에 남는건 양자영역 그 뿐이고요.
이번 앤드맨과 와스프는 부제가 ‘양자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유머는 여전하지만 해결해야 될 문제때문인지 그마저도 조금 약해진 것 같습니다. 액션의 규모는 좀 줄은 것 같고, 그래도 지루할 틈 없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번 영화에는 빌런은 없습니다.
개미같은 몇 훼방꾼들만 즐비하고 있을 뿐입니다.
MCU 영화기준으로는 3점 주고싶지만, 다가오는 방학시즌에 가볍게 팝콘무비로 즐기기엔 더할나위 없다고 생각하여...
5점만점에 3.5
추천인 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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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빌런이 없다니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