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 : 순흑의 악몽] 4DX 간단후기..(대사스포살짝)
- 그리움의시작
- 2033
- 2
포디엑스 포맷중에서 상급은 아니지만
(일단 용산에서 안해주니 여의도로 봐서.)
코난의 팬이라면 단연 무조건 감동인 포맷입니다
아이맥스도 일본은 해주는거 같던데 . ㅜㅜ
초반 오프닝 액션 시퀀스나
소소한 디테일을 나름 살리긴했는데
포디 포맷으로써 다소 중~후반 가는데에 있어서는 많이 심심한 효과이긴 하네요
바람만 많이불거나 가끔씩 쉐이커(진동) 모션체어(의자움직임) 위주거든요 아니면 가끔씩 피카츄처럼 (섬광 / 반짝임) 효과도 들어가 있고요.
근데, 이 아쉬움도 후반부 클라이맥스 관람차 액션신이서 해소시켜줍니다
모션체어,쉐이커,티클러,물분사, 그리고 가장 맘에들었던 에어샷과 섬광효과까지... 특히 섬광 (조명) 효과는 피카츄가 라이추로 진화해서 온 줄 알았네요...
이 극장판.. 알고보면 신파일 수 있긴한데
오랜만에 보니 뭉클하네요
아무 색이든 될 수 있다는 이 대사.. 어찌나 뭉클한지 ㅎ
안기준+이상윤+ 검은조직 트리플 콤보 등장할 땐 적어도 극장판의 몫을제대로 하는거 같습니다 ㅋ
아 그리고 드디어 이 극장판 꾸준히 해오던 시즈노 코분 감독에서 8월 개봉하는 제로의 집행인 부터는 감독이 바뀌어서 더 기대중입니다.
언젠가 감독 성우 내한행사도 해주길.. CJ가 알고보면 코난이랑 오래 친하게 지냈으니.
2.5/5
포디 보실분들은 7월 제로의 메시지 전시 가실때 티켓 꼭 챙기세여^^~~
이상 코난 덕후!
일본 애니가 4DX랑 은근 잘 어울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