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저스티스의 총알을 받아라 후기

올 해 부천영화제 마지막 영화로 저스티스의 총알을

받아라를 봤습니다. 금지구역 작품이기도 해서 좀 다른

의미로 어떨지 궁금한 작품이었는데 제가 뭘 본건가

싶더라구요.. 이런 거 스토리 이해하려고 해봤자 그런 거

신경쓰며 만든 영화는 아닐테니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봤습니다. 뭔가 어이없게 웃음포인트도 있어서 관객분들도

빵빵 웃더라구요ㅋㅋ 그리고 특별출연 호날두..

진짜 최고로 얼탱이가 없었던 장면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주인공 왠지 모르게 조셉 고든 레빗을 살짝

닮은 것 같기도... 역시 부천영화제니까 이런 영화들도

보는 구나..라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

올해로 처음 금지구역 작품들을 도전해봤는데 내년에도

한 번 즐겨봐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