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30 10:37
2013년 최고 외화
아무르 - 황혼에 저물어가는 부부의 사랑에 대해 처음으로 생각하게했다.
러스트앤본 - 순탄치 않은 사람의 삶에 현미경을 댄 느낌.
블루재스민 - 우디앨런의 영화는 늘 즐겁다. 케이트 블란쳇의 우아한 연기에도 박수를.
비포미드나잇 - 그들의 아름다운 20년.
올이즈로스트 - 로버트 레드포드라는 배우의 존재감.
시네마천국 -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마스터피스는 마스터피스.
그래비티 - 굵고 짧고 꽉차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아버지가 되기 위한 아빠의 성장 드라마.
그외 - 라이프오브파이, 문라이즈킹덤, 비러브드, 실버라이닝플레이북, 장고, 마약전쟁, 플레이스비욘드더파인즈, 컨저링, 러시, 머드
2013년 최악 외화
클라우드아틀라스 - 너무 장엄하고 헷갈림.
다이하드:굿데이투다이 - 미국을 떠나면 다이하드가 아니지. 그것도 체르노빌이라니.
차이니즈조디악 - 용형호제1, 2를 다시봤는데 그게 더 잼남. 그래도 성룡형님의 영원한 팬.
나우유씨미:마술사기단 - 오프닝 음악부터 구조, 스토리모두 허접.
그외 - 오즈그레이트앤드파워풀, 인시디어스:두번째집
2013년 최고 국내영화
신세계 - 한국판 느와르의 완성. 꼭 트릴로지로 완성되길.
우리선희 - 우리네 일상에 현미경을 댄다면 홍상수처럼.
설국열차 - 설계하고 멋지게 선보인 봉준호의 힘.
변호인 - 그분이 그립다. 송강호는 정말 명불허전 대한민국 최고배우.(김영애, 시완, 곽도원등 모든 배우의 연기가 훌륭.)
그외 - 베를린, 감시자들, 관상, 지슬
2013년 최악 국내영화
타워 - 무너져내린다. 하염없다.
감기 - 김성수 감독님 태양은 없다까지 참 좋았는데.
친구2 - 준석이 아부지의 과거 궁금하지 않다. 그냥 친구로 냅두면 좋았을텐데.
그외 - 박수건달, 노리개, 창수
갑오년에도 많은 좋은영화로 머리와 가슴이 채워지길..^^
2013.12.30 10:46
문라이즈 킹덤이!!!!!!하악하악~~!!!
웨스 앤더슨 빠돌이라...ㅎㅎㅎ
2013.12.30 11:08
최악의 영화로 선정하신 영화중 나우유씨미 빼고는 다행히 다 피한것 같군요 ㅋㅋㅋ
2013.12.30 11:49
2013.12.30 11:49
ㅎㅎㅎ 못본 영화가 많습니다. 반성합니다. 후회합니다. 기필코 보고 말겠습니다^^
2013.12.30 11:55
못본 영화가 많다고 반성까지요~^^
내가 보고싶은 영화 보고 즐거우면 좋은거죠^^
물론 익무에서 활동하는 많은 고수들을 통해 좋은영화에 대한 정보 얻고 보시면 더 시야도 넓어지고 도움될거구요^^
2013.12.30 12:30
^^ 감성적인 영화를 좋아하시는군훃 후후
+ 타워가 올해영화였군요 ㄷㄷㄷ
2013.12.30 12:00
블루 재스민 뽑는 분들이 많네요. 우디앨런 영화 별로 안좋아해서 아직 미루고 있는데 봐야하나 ㅋㅋ
2013.12.30 15:16
2013.12.30 16:10
2013.12.30 16:47
2013.12.30 16:49
2013.12.30 17:24
2013.12.30 17:30
2013.12.30 20:58
저도 다이 하드 5랑 감기...
아주 끔찍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