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클락 스토리

 
 할렘가의 좌절하고 상처받은 아이들...그 아이들을 사랑과 인내, 정성으로 교화시키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멋진 학업적 성취까지 이끌어낸

 놀라운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위의 단 두줄만 읽어도 안 봐도 뻔한 영화란 건 아실겁니다. 그렇지만 보는 내내 사람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보고 나서는 흐뭇한 ..그러니까

 태생적 한계에 머물러 있긴 하지만 해야 할 역할을 완벽히 해내는 영화랍니다.  주인공 메튜 페리는 시트콤에서 증명된 바대로 멋지게 선생님을

 연기해내구요 차츰차츰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가며 서로 소통하게 되는 모습은 감동적이랍니다. 보면서 중간중간 뜨거운 눈물, 콧물 흘리면서

 봤다니까요~!

 아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어른들이 먼저 포기하고 그 아이들의 한계를 정해버리곤 하죠.  주인공인 론 클락은 결코 좌절하지

 않고 아이들의 가능성을 보고 그 아이들이 삶에 대해 희망을 가지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합니다. 우리 사회에도 이런

 선생님이 많아져야겠죠. 아니 선생님 뿐만 아니라 어른들은 너무 요즘 아이들은 못됐다는 정도로 금새 단정지어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지

 않아요. 아이들은 역시나 아이들이거든요. 아무리 못되고 심지어는 까져(?)보이더라도 알고보면 정말 아이다운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그러한 마음을 알아주고 그들의 좋은 면을 이끌어내는 게 어른의 역할이겠죠.

 
 마음이 삭막할 땐 이런 영화를 한 편씩 보는 것도 어떨까 싶어요 ^^ 

여기서 론 클락은 실제 인물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선생님들 중 한 명입니다.

'교실에서 지키는 55가지 규칙'이란 책이 25개국 이상에서 출간되기도 했죠.

2006년부터는 애틀랜타에서 론클락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답니다.

아래의 글은 론클락 아카데미 홈페이지의 론클락 선생님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Ron Clark has been called "America's Educator." His work with disadvantaged students in rural North Carolina and in inner-city Harlem garnered worldwide attention, and he was invited to the White House on three separate occasions to be honored by the President and Mrs. Clinton. Mr. Clark's tireless work and dedication to making a difference in the lives of children led him to be named Disney's American Teacher of the Year in 2000. Since receiving that distinction, he has been interviewed by Katie Couric on the Today Show, and he has appeared twice on the Oprah Winfrey Show. Ms. Winfrey even featured him in her magazine and named him her first "Phenomenal Man."

In addition, Ron Clark experiences as a teacher are the subject of the critically acclaimed movie,

The Ron Clark Story,that stars Matthew Perry in the lead role.

  

론클락은 '미국의 교육자'로 불리운다.그는 뉴욕 할렘과 노스캐롤라이너에서

열등한 학생들을 가르치며 주목을 받게 된다.

그는 백악관에  세번이나 초청되어서 클린턴 대통령을 만났다.

아이들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주기 위한  그의 노력은 2000년 디즈니에서 주는

'올해의 미국 교사'상을 받게 했다, 그 뒤 오프라 윈프리쇼에도 출연하고

'올해의 대단한 인물'이란 제목으로 잡지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론클락의 교사로서의 경험은 매튜페리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론클락 스토리'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PS 이 영화로 메튜 페리는 골든 글로브 주연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