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우먼 특집 #3 ] 빌런 아레스는 누구이며 또 누가 연기하게 될것인가? (잠재스포)

 

 

* 슬래쉬필름의 아레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대부분 세트방문에 근거한 에디터의 추측이지만 잠재적인 스포가 될수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오역과 의역에 양해바라며 견해와 관점은 해당 에디터의 것입니다.

특집은 계속됩니다.

 

'원더우먼'에서 가장 큰 미스테리중 하나는 영화의 진짜 빌런이 누가 될 것이냐 하는 문제였습니다.

우리는 대니 휴스턴이 악역인 에리히 루덴도르프 장군을 연기하고 엘레나 아나야가 그의 오른팔역인 닥터 마루역을 맡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최근 들었듯이 영화의 최종빌런은 전쟁의 신 아레스가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누가 그를 연기하게 될까요?

 

얼마 지나지 않은 루머에서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의 데이빗 슐리스가 아레스를 연기한다는 말이 있으며, 그는 실제와 디지털 효과들로 모습을 드러내게 될것이며, 전장의 최전방에 터트릴 독가스를 찾고 있습니다.

 

그후로 우리는 데이빗 슐리스가 패트릭 모건 경이라는 캐릭터를 맡는다는 것을 들었으며, 이 캐릭터는 아군의 전쟁 위원회의 멤버이며 휴전협정을 옹호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그가 아레스라는 루머를 반박하지는 못하며, 지난번 워너의 런던 포스트프로덕션 내부 16분 푸티지상영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런 내용을 확인할수 있는 정도입니다.

 

여기 아레스가 누구인지 또 누가 아레스를 연기하게 될지에 대한 이론이 있습니다.

 

 

 

 

아레스는 누구인가?

 

먼저, '원더우먼'에서의 아레스가 누구인지 알아봅니다.  그는 제우스의 아들이며, 신들과 조화롭게 살 인류를 창조한 인물입니다.

아레스는 제우스와 인간들간의 유대관계를 질투하여, 인간들을 조종하여 서로 싸우게 만들었습니다.

이 일이 일어나는 동안, 아레스는 나머지 신들을 모조리 죽이기도 했습니다.  그를 멈추게 하기 위해, 제우스는 아마존인들을 창조했으며, 이 여성 전사 종족에게 아레스를 저지할수 있는 도구들을 주었습니다.

 

결국에는, 아레스는 인간들을 설득하여 아마존인들을 노예로 삼도록 설득했으며, 그의 아버지 제우스를 포함한 나머지 신들을 모조리 죽이게 됩니다.  제우스는 죽기 전에, 아레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혀 그를 도망가게 했으며, 마지막 숨결로 아마존인들이 탈출하여 살수 있는 데미스키라의 세계를 창조합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인간으로부터 안전할 것이지만, 아레스와의 전투는 언젠가는 피할수 없게 됩니다.

 

 

 

 

 

 

아레스와 1차세계대전

 

아레스는 전쟁의 신이며, 아마존인들과 스티브 트레버가 만난 이후(독일군의 비밀정보를 가지고 탈출하여 근처에 불시착한)와 1차세계대전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후에, 그들은 아레스가 마침내 돌아왔고 인류에 대해 재앙을 일으키고 있다고 믿게 됩니다.

히폴리타 여왕은 한때 자신들을 노예로 만들었던 그들을 도와줄 생각이 없으며, 그녀의 딸 다이아나 공주는 자신들이 만들어진 그 이유를 위해 행동해야 하고, 인간들 가운데에서 혼란을 일으키는 아레스를 막고 마침내 다시 세계에 평화를 가져올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다이아나와 스티브는 전쟁의 최전방으로 향하기 위해 둘이 몰래 섬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다이아나는 만약 그가 아레스를 찾는다면, 그녀는 유일하게 전쟁의 신을 파괴할수 있는 요소로서 아마존인들에게 주어진 무기인 갓킬러 검으로 죽일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이 항해를 할때, 멀리서 히폴리타는 그들을 막지않고 떠나가는 것을 지켜봅니다.

그녀의 자매 안티오페(로빈 라이트)는 덤덤하게 말합니다. "그녀에게 말해줬어야 하지 않을까?"

히폴리타는 냉소적으로 대답합니다.  "그녀가 더많이 알수록, 그는 더 빨리 그녀를 찾아낼거야."

여기서 '그'는 아마도 아레스를 말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아레스와 다이아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으며 다이아나가 아직 그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아레스는 히폴리타의 아버지입니다.  하지만 '원더우먼'에서는 제우스가 히폴리타와 아마존인들을 만든것으로 나옵니다.

만약 히폴리타가 제우스의 딸이라면, 아레스는 그의 형제가 되고, 다이아나의 삼촌이 됩니다.  

우리는 이 가족의 계보가 정확히 어떤지는 알수 없지만 다이아나와 아레스간의 관계를 히폴리타가 자신의 딸에게 비밀로 하려 한다는 점은 확실해 보입니다.

 

 

 

 

 

아레스는 어디 있는가?

 

우리는 다이아나와 아레스간의 관계를 알수 없지만, 아마존 전사들은 그녀가 전쟁이 가장 격렬한곳 어디에서든지 전쟁의 신을 찾을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곳은 아마도 악당 에리히 루덴도르프 장군이 대량살상을 위한 끔찍한 무기, 즉 닥터 마루가 최전방에 투하할 목적으로 만든 독가스를 준비하는 곳일수 있습니다.  

사실, 하나의 특별한 씬은 아레스가 그 자신이 일부가 됨으로써 전쟁에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증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레스는 제우스와의 전투에서 상처를 입었기에, 그는 신의 모습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약해져 있다고 믿어집니다.

해서 그는 에리히 루덴도르프 장군 내부에 은신처를 찾았습니다.  우리가 런던의 원더우먼의 포스트 프로덕션 시설에 방문하던 동안, 닥터 마루가 루덴도르프에게 일종의 가스 캡슐을 주며 이것이 "그의 힘을 회복시켜줄 것"이라고 말하는 씬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가 캡슐을 캐고 가스를 마시게 되자, 그의 얼굴은 약간 투명하고 빛나게 되었으며, 핏줄을 그의 피부를 통해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가스가 무엇이든간에 막대한 에너지를 취하게 된것이 분명하며, 이것이 그를 아주 강하게 만들고 그는 맨손으로 권총을 으깨버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독가스에 대한 플롯 디테일은 사실 대니 휴스턴의 캐릭터와 관련이 있습니다.

게다가 루덴도르프는 자신의 힘을 회복하기 위해 또다른 종류의 가스를 필요로 합니다.

이런 두가지 디테일들을 고려해 볼때,  아레스는 루덴도르프 내부에 존재한다는 가설이 유력해 보이며, 그는 인간의 신체밖에 존재하기엔 너무 나약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나는 이 씬이 우리에게 루덴도르프가 아레스임을 의미하는지를 오랜시간을 들여 물어보았고 그녀는 답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나에게 흥미롭다. 왜냐하면 우리는 누가 빌런인지에 대해 최고의 미스터리가 되도록 설정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무엇인지 드러나야 하는것이 드러나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해서 나는 지금 그것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  그들은 확실히, 훌륭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다."

 

이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앞에 있는 모든 정보들을 종합해 보건대, 이것은 아주 유력해 보입니다.

 

 

 

 

 

데이비드 슐리스가 여전히 아레스일까?

 

아레스가 루덴도르프 장군의 신체안에 숨을곳을 마련했다고 해서 이것이 데이빗 슐리스의 캐릭터 패트릭 모건 경이 아레스가 되지 못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결국에는, 왜 안전한 거리에서 전쟁에 대한 핵심적인 결정을 내릴수 있는 정치인이 될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최전방에 있는 장군의 몸에 그대로 남아있는 위험을 택할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패트릭 모건 경은 아레스가 다시 그의 신의 모습을 되찾기 위한 도구가 되고, 그가 원더우먼과 갓킬러 검을 취할수 있게 될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해답이 없이, 우리는 '원더우먼'에서 아레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단지 학습된 추측만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우리의 이론이 설사 맞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아레스가 지난달 토이페어에서 보았던 액션피규어의 모습처럼, 언제 어떻게 신의 형상을 다시 찾게 될지는 여전히 알지 못합니다.

 

데이빗 슐리스의 루머가 떠돌 당시, 아레스는 실제효과와 CGI가 결합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것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아레스는 영화의 후반에서, 예상할수 있는 좀더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를 데이빗 슐리스가 연기할지는 아직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레스가 자신의 소매속에 수많은 트릭들을 감추고 있음은 확실하며, 그 어떤것도 가능하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 그 어떤 누구라도 될수 있는 영화 '히든'의 외계인 같은 존재로군요. 하긴 명색이 신인데 말이죠.  너무 약하지 않기만을 바래 봅니다.

 

아래는 토이페어에서 보여진 아레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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