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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고블린 Vs. 오크 깔끔하게 정리해주실 능력자분 계시나요? ㅋ

wordsmith
25301 0 11

일단은 환타지 소설은 잡은지 10분만 되면 접어버리는 취향이라 관련원작은 읽지 못했습니다 ㅡ.ㅡ 그래서 써머리라도 알아보려구요 ㅋ
각설하고, 호빗을 보면 오크도 나오고 고블린도 나오는데, 둘은 서로 다른 종족인가요? 위키랑 인터넷 검색 대충해보니 같다는 분들도 있고 다르다는 분들도 있고,
그러다보니 오크는 엘프를 고문해서 만든 종족이라는 흥미로운 얘기도??

암튼 중간에 그 고블린 왕이 오크한테 넘긴다 어쩐다 얘기하는 걸로 봐서는 왕래는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정리하자면

1. 오크랑 고블린은 같은 종족인가요?
2. 오크의 기원에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는 무엇인지?
3. 영화 초반부에 나왔던 머리나쁜 세 놈들도 고블린 뭐 이쪽 계통인가요? 근데 왜 나와사는지 ?ㅋ

왠지 해박하신 분들의 답변이 줄이을 것 같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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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http://mirror.enha.kr/wiki/%EC%98%A4%ED%81%AC#s-1.1

엔하위키에 간단한 소개가 있고요.

 

제대로 파악하려면 반지의 제왕보다 한 100배 지루한

'실마릴리온'이란 책을 보셔야하는데..^^;

 

요거 한번 보세요.

http://justwanttofly.tistory.com/category/중간계만화

 

어느분께서 친절하게 실마릴리온을 만화로 알기 쉽게 풀어서 연재하고 계시더라고요.

 

 

 아..그리고 중간에 나온 머리 나쁜 덩치 괴물들은

'트롤'입니다. 오크, 고블린과 종족이 달라요.

10:07
12.12.17.
profile image
golgo
저도 처음에 중간계소설 공부할때 중간계만화로 공부했는데....ㅎㅎㅎ
이해가 쉽더군요....
11:38
13.05.03.
profile image 2등

오크(Orc 또는 Ork)는 라틴어로 악마 혹은 지하 세계의 생물을 가리키는 말이다. 반지의 제왕을 위시한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의 소설을 무대로 한 가상의 판타지 세계에서는 사악한 세력에서 병사로 이용되는 종족의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 이건 위키에서 나온거구요


굳이 설명을 드리자면 오크는 악마라는  괴물의집합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온라인게임이나 판타지에서 나오는 오크들은 주술까지 부리는 (네크로멘서 - 강령술사) 오크들도 있다고 하구요....

고블린은 광물채취가 주업이자 특이한 광물을 좋아하는 키가 작은 (호빗정도의 신체 사이즈. 영화내에서도 나옴) 종족입니다.

고블린역시 지하세계쪽에서 살다보니 햇빛에 약하구요~~ 광물에 대한 집착이 심하구요~~ 이는 헬보이2에서도 잠깐 소개가 됩니다.


그리고 호빗 영화에 나오는 트롤은... 또 다른 종족(?)입니다. 오크 계열로 포함되는 판타지도 많지만 제가 봤을때는 오크의 거대화라고 보시는것도 좋으실듯 합니다.

오크에 비해서 몸집이나 맵집이 커서 반지의 제왕에서는 트롤의 개들이 무기들을 끌기도 합니다. 직접 전투에 개입하기도 하구요. 

호빗에선 드워프나 호빗에 비해서 크게 나온거지....일반적인 인간의 키보다 훨신크기도 합니다. 호빗에서 나온것처럼 트롤은 밤의정령(?)의 힘을 승계받아서

진흙이 태생입니다. 그래서 햇빛을 받으면 석화 현상이 일어나게 되므로 낮에는 동굴에서 햇빛을 피하기도 합니다

10:15
12.12.17.
profile image 3등

판타지 소설을 기준으로 하지만

오크의 성인신체는 약 1.5~2미터입니다.

(오크종족에 따라 차이가 많이 있어용~)

 

오크는 집단생활을 하면 강력한 번식력으로 다른 종족 전투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한번에 8마리정도를 낳으며 임신주기가 인간의 절반도 안된다고 묘사)

 초딩나이가 되기전에 성인이 되며 오크성인의 신체능력은 인간의 1.5~3배정도로 묘사됩니다.

 오크종족에 따라 지능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용.

 족장급 오크는 인간 현자급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고블린의 성인신체는 약 1.2미터 이하

(하지만 고블린 족장은 2미터로 묘사되는 것도 자주나옴)

 

고블린은 판타지세상의 약체 몬스터지만 단체생활을 하기때문에 무시할수없는 몬스터입니다.

잔머리가 비상해서 자신들이 불리하다고 하면 도망가는 장면이 자주 묘사됩니다.

 그리고 독침공격을 하기때문에 단체로 있을때에는 어지간한 몬스터들은 잘 공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트롤의 성인신체는 약 3미터이상

(개인생활하는 것으로 묘사되기때문에 다른 종족처럼 특수한 몬스터가 별로 안 나옴)

 

트롤을 이야기하지만 판타지세상의 꽃이라고 할수있는 포션의 주재료가 되는 몬스터로

 트롤의 피가 포션에 가장 주재료이고 정재하지 않은 트룰의 피는 독성이 있었어

 인간에게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죠.

트롤은 자체회복능력이 높기때문에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별 피해를 입힐수가 없으면

불공격이나 얼음공격에 강한 것으로 묘사됩니다.

치명상을 입어도 회복할수있기때문에 신체에서 머리는 분리해야한다고 함

 

 

 

 

 

 

 

몬스터 머리수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일반적으로 몬스터는 머리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같은 계체의 일반몬스터보다 더 높은 능력치를 보여주며

 머리수가 2개 이상인 몬스터는 특수능력이 있는 것으로 자주 묘사됩니다.

 머리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보스몹에 해당된다고 할수있어용~

(게임과 소설기준)

 

12:36
12.12.17.
profile image
바람의명

툴킨이 판타지소설의 조상쯤 되는데 후세의 기준을 들이미는건 좀...........

20:56
12.12.17.
profile image
바람의명
음... 기본적으로 트롤과 오르크는 톨킨 교수님의 창조물이므로 현대 판.소나 판.겜의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100%오륩니다..
11:37
13.05.03.
아프락사스

호빗-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모든 판타지의 시초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후 정립된 판타지 시리즈와는 미묘한 성격상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현재 판타지는 오크와 고블린이 다른 종족으로 그려지지만,

호빗 시리즈에서는 오크=고블린 입니다.

엘프를 보고, 악마인 모르고스(멜코르)가 모방한 또는 엘프를 개조한 종족으로 묘사됩니다.

3번의 경우 트롤 이란 이름으로 불리우며. 반지의 제왕에 나온 '엔트'를 보고, 모르고스가 만들어낸 종족으로 설정됩니다.

 

참고삼아 더 이야기하면, 본디 사우론은 모르고스를 따르던 2인자로

모르고스가 신들(발라)에 의해 체포 유폐된 후 대장 노릇 하는 중이고, 발로그는 사우론이 대장 노릇하는 것을 인정못하고 지하에 숨어있던 중입니다.

기본적으로 동급의 신들...

12:59
12.12.17.
profile image
아프락사스
발로그들은 사우론이 대장 노릇하기 이전에도 후임병이였던 사우론이 2인자가 되는게 싫었습니다.. 후에 그들의 대장 고스모그가 죽은후 겁에질려 뿔뿔이 흩어진거죠... 나중에는 사우론의 명령을 안듣죠... 싫어하잖아요..

그리고 오르크는 엘프를 본따 만든것이 아니라 그냥 엘프를 지지고 볶고 해서 만든거죠... 멜코르는 기본적으로 자아를 가진 생물체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 아시죠??? 그저 누군가 만들어 놓은 것을 자신의 생물체로 바꿔놓는 정도 밖에 안되죠...
11:35
13.05.03.
profile image

1.오르크는 고블린을 보고 호빗들이 지은 이름이지요... 영화에 나오는 고블린은 수천, 수만년전 뿔뿔이 흩어져 숨은 오르크 중 하나인거죠.

2.오르크의 탄생은 다음의 저의 종의기원 연재에 더 자세히 말하겠지만, 그 들은 엘프를 변형화 시킨 겁니다. 악의 군주 멜코르가 엘프들을 잡아다가 고문하고 저주해서 영혼까지 타락란 존재를 말합니다...
원래 전설이나 신화엔 오르크란 종족 자체는 없습니다... 오르크는 톨킨 교수님의 창조물이죠...

3.그 놈들은 트롤입니다... 트롤도 다음 종에 기원에 설명 하겠지만 그들도 악의 군주 멜코르의 창조물입니다... 그들은 무생물을 생물화하여 지능이 없습니다... 멜코르가 대 엔트용 무기로 만든 종족인데..... 대 엔트는 커녕 잘훈련된 인간의 칼질에도 썰려버리는 약골이며, 엔트는 분노하면 용도 때려잡는다는데..... 엔트:트롤 절때 트롤은 못이깁니다...

11:31
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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