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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드웨인 존슨, A24 심리스릴러 '브레이크스루' 캐스팅 - 상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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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yne Johnson to Star in A24’s Psychological Thriller ‘Breakthrough’

 


 

드웨인 존슨이 작년 블록버스터가 아닌 작품들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일부는 이를 비웃었지만, 그는 이제 확실히 진지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베니 사프디 감독의 차기작 ‘The Smashing Machine’에 이어,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차기작 주연까지 꿰찬 그는, 이제 A24와 함께 ‘Breakthrough’로 다시 손을 잡는다.

 

이 작품은 신예 작가 지크 굿맨이 각본을 쓴 심리 스릴러로, 아직 감독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존슨은 공동 주연으로 출연 확정된 상태다.

이는 그의 포스트-블록버스터 커리어가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 중임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흥미로운 선택이다.

 

2000년대 초 남부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한 Breakthrough는, 삶에 회의적인 한 젊은 남성이 매혹적인 자기계발 전문가에게 빠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하지만 이 전문가는 겉으로는 유혹적이지만, 실상은 교묘하게 사람을 조종하는 어두운 의도를 가진 인물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존슨은 이 수수께끼 같은 전문가 역에 캐스팅됐으며, 주인공과 다른 역할들의 캐스팅은 아직 진행 중이다.

 

올해 만 52세인 존슨은 자신의 커리어를 보다 현실적이고 드라마적인 방향으로 전환해가고 있음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그는 작년 Variety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변화된 우선순위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나는 의미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어요. 인간성과 고통, 투쟁을 탐구하는 영화요. [...] 지금 제 인생의 시점에서, 저는 더 많은 것을 원해요. 그 ‘더 많은 것’이 흥행 수익을 말하는 게 아니라, 인간성입니다.”

존슨은 부정할 수 없는 매력적인 메인스트림 스타이며, 스크린에서의 존재감과 유쾌한 에너지를 지녔다. 하지만 그의 가장 큰 문제는 오랫동안 ‘각본 선택’에 있었다. 그는 수년간 틀에 박힌 상업 영화에 안주해왔고, 자신을 진지하게 시험하는 작품은 드물었다.

 

기자가 보기에, 존슨의 대표작은 여전히 마이클 베이 감독의 ‘Pain & Gain’이다. 이 작품은 마이애미의 보디빌딩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칠고 펄프감 있는 범죄극으로, 존슨에게서 가공되지 않은 날것의 연기를 이끌어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21/dwayne-johnson-to-star-in-a24s-breakthrough

 

 

* 어느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물의를 일으켰던 세트장 상습지각, 오줌병 갑질 등에 대해서는 1도 반성이나 사과가 없군요.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정할줄 모르는 태도가 흡사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는군요.

그와는 별개로 다소 썰렁하고 유치한 유머로 듣는이를 질리게 하는 캐릭에서 저런 지능적인 심리조종가라니 좀 상상은 안갑니다.

글 필자는 각본선택이 문제라고 말하고 있으나, 항상 본인이 작품제작에 지나치게 간섭해서 결과를 망치는 것이 더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NeoSun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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