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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매든' 배우, 데이빗 O.러셀 감독이 인종차별 단어 말한후 세트장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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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den’ Actor Exits Set After David O. Russell Uses N-Word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제목 미정 존 매든 전기 영화가 제작 시작 단 2주 만에 초기부터 큰 난항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니콜라스 케이지와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을 맡은 대형 프로젝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셀 감독이 즉흥적인 독백 워크숍 중 N-워드(N-word, 인종차별적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현장에서 갈등이 폭발했고, 이에 한 배우와 다수의 인원이 촬영장에서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러셀과 함께 장면을 작업 중이던 배우는 즉각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며 촬영을 중단, 이 상황을 지켜본 풋볼 선수 역할을 맡은 배우들 중 절반이 항의의 뜻으로 촬영장을 떠났다고 한다.

 

현장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해당 배우는 이어피스를 착용한 채 러셀이 전달하는 대사를 따라 연기 중이었고, 러셀이 대사에 N-워드를 삽입하자 배우는 거부 의사를 분명히 표현하며 이를 말하기를 거부했다.

 

그러자 러셀은 “그냥 시발 말해!”(“Just f*cking say it!”)라고 고함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장면에서 물러난 다른 배우들까지 “폄하”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이 사건 이후 현장 분위기가 "적대적이고 불편한 환경"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동일 배우와 러셀 사이에 라커룸 장면에서의 전면 누드 문제를 두고 벌어진 또 다른 갈등 직후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마존 측은 모든 배우들에게 해당 장면의 노출 내용이 사전 공지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일부 스태프는 러셀의 대응 방식이 매우 비전문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영화는 케이지가 전설적인 NFL 감독 존 매든을, 베일이 레이더스의 전설 앨 데이비스를 연기하며, 감독 은퇴 이후 매든이 풋볼 비디오 게임 개발을 통해 자신의 유산을 재정립하는 과정을 그린다. 캐서린 한, 시에나 밀러, 존 멀레이니, 셰인 길리스도 출연진으로 합류했다.

 

아마존 측은 촬영장을 떠난 배우의 복귀를 여전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21/madden-actor-exits-set-after-david-orussell-uses-n-word

NeoSun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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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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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golgo 4시간 전

여전하네요.  이 감독...

2등 닼나이트 2시간 전
데이빗 O 러셀은 유명했죠. 진실이라면 작품성과는 별개로 합동예술하는 사람으로써 퇴출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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