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수중 촬영 고충 밝혀
-
카란
- 3123
- 10
“시야 확보 불가능..56kg 잠수복 착용, 수년간 준비한 장면”
할리우드 액션 스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서 물리적 한계를 넘는 촬영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즈는 최근 미국 토크쇼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해, 극 중 에단 헌트가 잠수함 내부로 침투하는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해당 수중 시퀀스에서 "조명이 너무 강해서 시야 확보가 거의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크루즈는 이 장면을 사실상 '눈을 감은 상태'에서 연기했을 뿐만 아니라, 무게 125파운드(약 56kg)에 달하는 잠수복을 착용한 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수중 조명이 반사돼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촬영 전에 거의 앞이 안 보이는 상태로 들어가서, 동작이나 위치를 현장에서 몸으로 익혀야 했죠. 그렇게 감을 잡은 후에 촬영에 들어갔고, 실제로는 굉장히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는 이어 “특히 잠수복은 물에 젖으면 무게가 125파운드까지 늘어나요. 이런 장면을 위해선 수년간 체력과 기술을 개발해가며 준비해야 합니다. 게다가 제가 프로듀서이기도 하니, 그 모든 부담도 함께 감당해야 하죠”라고 덧붙였다.
<파이널 레코닝>의 수중 촬영은 이전에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크루즈는 앞서 해당 장면을 위해 특수한 다이빙 장비를 착용했으나, 그로 인해 자신의 이산화탄소를 다시 들이마시는 상황이 반복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내가 내뱉은 이산화탄소를 다시 마시는 거예요. 이게 몸에 쌓이면서 근육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런 걸 모두 극복하면서도 정신을 집중하고 있어야 하죠”


추천인 5
-
갓두조 -
다크맨 -
드니로옹 -
헷01 -
golgo
댓글 10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개인적으로 잠수씬은 크게 임팩트가 있진 않았고, 체감되지가 않더라구요.
좀 지루하다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ㅠㅠ


폐쇄 공포가 느껴지는 명장면!


수중촬영은.. 힘들기만 하지 않을까 걱정
게다가 폐쇄공포까지..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