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리치 ‘기어즈 오브 워’ 넷플릭스 무비 연출 물망

David Leitch is in negotiations to direct the ‘GEARS OF WAR’ movie for Netflix.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gears-of-war-movie-david-leitch-director-1236212544/
기어가 돌기 시작했다.
데이비드 리치 감독이 Xbox 플랫폼을 대표하는 대형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기어스 오브 워의 넷플릭스 실사 영화판 연출을 두고 협상 중이다.
프랭크 허버트의 『듄』 시리즈를 드니 빌뇌브 감독과 함께 각색 중인 존 스페이츠가 이번 영화의 각본을 맡는다.
이 프로젝트는 넷플릭스가 해당 프랜차이즈의 개발사인 캐나다 게임 개발사 더 코얼리션 스튜디오와 협업해 추진 중이다.
데이비드 리치는 그의 아내이자 공동 제작 파트너인 켈리 맥코믹과 함께 자신들의 제작사 87North를 통해 이번 영화의 제작에도 참여한다. 제작은 87North와 더 코얼리션이 공동으로 맡는다.
넷플릭스는 이번 계약 진행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게임의 배경은 사회 붕괴 직전의 행성이다. 이곳에서 로커스트라 불리는 지하 괴생명체들이 등장해 인류를 멸종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이에 따라 불명예 제대한 병장 마커스 피닉스가 이끄는 급조된 부대 ‘델타 분대’가 인류의 마지막 저항을 이끌게 된다.
넷플릭스는 2022년 11월 이 인기 게임 프랜차이즈의 판권을 확보하며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실사 영화로 각색한 뒤, 성인 대상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이어가는 포맷을 구상 중이다. 작품이 성공할 경우, 더 많은 프로젝트도 뒤따를 예정이다.
데이비드 리치는 스턴트 출신으로서 액션 장르를 기반으로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구축해가고 있다.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더 폴 가이는 스턴트와 영화 제작자들에 대한 헌사였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불릿 트레인은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트위스트 암살 스릴러였고,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대형 프랜차이즈의 일환이었다. 이 외에도 그는 슈퍼히어로 영화 데드풀 2와 냉전 시대 첩보물 아토믹 블론드 등을 연출한 바 있다.
리치는 현재 아마존 MGM 제작의 하이스트 스릴러 하우 투 롭 어 뱅크를 준비 중이며, 이 작품에는 니컬러스 홀트와 안나 사와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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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 있으니 기대 됩니다. 기어즈가 영화화된다면 기대가크죠. 샷건 멀티만 달린 작품. ㅋ 영화에서 샷건 멀티전스런 연출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