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메가박스 손 잡자…"비싸서 안 가는 거예요" 싸늘한 여론

저렴해야 갈 생각이 들지. 비싸게 해놓고 오길 바라는건 도둑놈 심보

첨에 둘이 손잡았다,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이러길래 저만 이해가 안되나? 싶었네요
둘이 손을 잡든 셋이 손을 잡든 티켓값이 똑같으면 롯데박스건 메가시네마건 비싸서 안 가는 건 변함없는데...

오히려 거대독과점이 시작되는 거라서 영화 시장은 더 개판 될 거 같은데요.

위에 블루스카이 님 글처럼 코로나 때 멀티플랙스 얘들은 정부 지원금도 다 받아놓고도 티켓값 올렸죠

어렵다면서 직원도 다 잘라서 서비스 개판되고, 제작 배급사들한테 갑질하고 그러다가 이꼴 났는데

그래놓고 그저 OTT때문이라고 떠들고만 있는 게 참 화가 납니다

걍 영화관은 모두 문 닫는게 맞음.
이미 경쟁력을 모두 잃었음.

인플레이션으로 올라버린 기본 부대비용에 인건비도 이미 오를대로 올라서
더이상 영화관으로 돈 버는건 힘들거임.

영화관도 바보가 아니라서 적자가 나니깐 못내리는거지
적자를 확대하며 영화관 비용을 내릴바엔 걍 문 닫는게 맞아 보임.
(이미 영화관은 코로나 이후 흑자 전환 한번도 못하고 계속해서 적자임)

분명 인플레이션을 보면 적정한 티켓값이 맞지만 소비자가 받아 들일수 없는 가격이 되어버림.
왜냐면 대체제가 있으니깐.

인터넷은 원래 소수의 극단화 된 여론들이 메인을 잡는다는걸 감안하더라도
경제학적 관점에서 마진을 못남기는 사양 산업인 영화관은 우리나라에서 사라지는게 맞는듯.

이미 비싸서 안간다가 라고 주장하며 가격을 내리라는 요구 자체가 대체제가 있기 떄문임.
강제로 가격 낮추고 더 뜯어 먹히다 죽느니 빨리 사업 정리 하는게 맞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