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 '클레이페이스' 새 각본가에 '드라이브' 호세인 아미니 내정, 전면개편 - 상세기사

‘Drive’ Scribe Hired to Re-Write ‘Clayface’ for DCU Studios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클레이페이스'는 처음부터 다시 각본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마이크 플래너건이 초안을 썼지만, 이는 DC 유니버스 수장들인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이 원하던 방향과는 명백히 달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새 버전이 사실상 "1페이지부터 전면 개편"을 지시받은 상황이라, 플래너건이 최종 각본 크레딧에서 빠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The Wrap은, 2011년작 '드라이브'로 호평받은 각본가 호세인 아미니가 '클레이페이스'의 각본을 새로 쓰기 위해 투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미니의 주요 작업으로는 '도브의 날개'(괜찮음), '포 페더스'(애매함), '스노우맨'(끔찍함) 등이 있습니다.
플래너건의 각본은 ‘할리우드식 공포 이야기’로,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수상한 물질을 몸에 주입하는 B급 영화 배우의 이야기를 다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 코랄리 파르쟈가 이미 만든 것 같지 않나요?
'클레이페이스'의 예산은 비교적 적은 4천만 달러 수준입니다. 연출은 최근 유니버설에서 덴마크 스릴러 '스픽 노 이블' 리메이크를 맡은 제임스 왓킨스가 담당하며, 10월 촬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건이 발표한 DCU 프로젝트들이 워낙 많고 변경도 잦기 때문에, 실제 촬영이 들어가기 전까진 확정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6/drive-writer-hired-to-re-write-clayface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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