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 감독이 듄사가를 만들어줬으면...

듄트릴로지로 끝내기에는 원작이 너무 아깝습니다.

원래 프랭크 허버트가 듄을 완결지을려고한게 

듄3권인 '듄의 아이들'까지로 듄작품을 끝낼려고 했는데

워낙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 늘리기식으로 이야기를 

늘려낸게 4권~6권까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찐듄팬들은 3권까지를 원작 듄이라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외전격으로 보는 분들도 많은데여 대부분의 주요

등장인물들도 3권에서 마무리되는 형식이라..

제가 3권까지 읽었는데 '듄의 아이들'이게 핵꿀잼입니다.

거의 1권급이에여 반전이나 이야기가 그리고 영화로 영상화하기에도

흥미로운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솔직히 2권보다 훨씬 재밌는

부분이 많아서 영상화시키면 훨씬 더 좋은 작품이 나올거 같은데

왜 2권에서 끝내는지 아쉽네여..

3권까지 영상화해서 4부작으로 하고 듄사가로 마무리해줬으면

하는 맘이 3권읽으면서 강렬하게 들었습니다.

3권이 2권보다 쫌 두꺼우니 3시간으로 해서 마무리좀 해줬으면

드니 빌뇌브 옹밖에 믿을 사람이 없스여...